"단 하나뿐인 NFT 소장 기회"...수창청춘맨숀, NFT 기획전 'Only one for you'展

ZIPU '소나무산 속의 일광'

이지수 'waterball'

수창청춘맨숀이 수창메타아트플랫폼 사업을 통한 NFT 세 번째 기획전시로 한정판 컬렉터블 'Only one for you'展을 10일까지 '스페이셜(Spatial) 메타버스 전시관'과 'NFT 거래플랫폼 오픈시'에서 선보인다.

수창청춘맨숀의 수창메타아트플랫폼은 작년 NFT아트플랫폼 기획전시 '새로운 전개(NEW OPENING)'의 확장된 사업으로 올해 진행되고 있다. NFT 아트를 경험하게 하는 차원을 넘어 NFT 교육과 전시 및 커뮤니티 구성 등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디지털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심화형 프로젝트다. 메타버스 전시 '스페이셜'과 NFT 거래플랫폼인 '오픈시'에 수창청춘맨숀 계정을 개설해 전시 관람 및 작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커뮤니티 '디스코드(Discord)'에도 계정을 만들어 작품활동 공유, 회의, 협업 등 작가들의 디지털 작품활동을 위한 온라인 글로벌 커뮤니티 형성을 돕는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NFT 기획전시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 열린 기획전시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인 한정판 컬렉터블 'Only one for you'는 NFT 아트 작품수를 오직 하나로 제한, 수집품에 대한 희소성을 극대화함으로써 투자자들의 투자 기대감을 만족시키고자 했다. 전시에는 ZIPU, 김다원, 이지수, ANEW 총 4팀이 참여해 'Only one for you'라는 주제를 가지고 3~5점의 작품을 창작해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각각 단 하나 뿐인 NFT 아트로 복제가 불가하다.

김다원 '독우산광대 쉬룸'

ANEW 'Multi Hole'

또한 이번 전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색다르게 소개하며 관람객과 소통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기존 두 차례의 기획전시 때와 달리 스페이셜(Spatial) 메타버스 전시장 '수창 갤러리(SUCHANG GALLERY)'에서 참여 작가들과 함께 직접 작품을 감상하며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온라인 전시장의 현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향금 수창청춘맨숀 관장은 "NFT는 청년예술가들이 탈중앙화할 수 있는 도구이자, 해외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 많지 않은 예산으로 청년 예술가들을 국제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사업이라고 판단해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청년예술가의 작품을 홍보하고 작가와 관람객 그리고 컬렉터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며 작품 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053)252-2566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수창청춘맨숀의 스페이셜(Spatial) 메타버스 전시장 전경. <수창청춘맨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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