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대구 효성병원 UCC·사진 콘테스트 시상식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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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7 07:10  |  수정 2022-09-27 07:20  |  발행일 2022-09-27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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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대구 효성병원 별관에서 진행된 '2022 THE 효성병원 UCC·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와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병원 제공>

대구 효성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별관 드림홀에서 '2022 THE 효성병원 UCC·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8월 두 달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 점의 사진과 UCC 작품이 출품됐고, 김채은씨가 출품한 '명품가족설렘스토리'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 UCC 부문은 △박수민씨의 '안녕. 난 효성병원 출신 최지안이야' △사진 부문은 이재복씨의 '아가의 눈길'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특별상 5명 총 1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출산 전후의 스토리와 가족애를 UCC로 담아 대상을 받은 김채은씨는 "아기와 첫 만남이 이뤄지기까지 많은 사연이 있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응모하게 됐다"며 "출산 전후 효성병원 분야별 의료진분들과 간호사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드리고 현재 너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상을 시상한 박경동 이사장은 "저출산, 핵가족,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요즘 가족애를 주제로 그 스토리와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자 했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사진과 영상을 출품하신 모든 분과 오늘 시상식에 참석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시상소감을 밝혔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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