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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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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나현(대구시의회 경제환경전문위원실 행정지원팀장)씨 모친상
△석을조씨 9일 별세, 김나현(대구시의회 경제환경전문위원실 행정지원팀장)씨 모친상, 박남태(대구시 보도지원팀장)씨 장모상= 발인, 12일 오전 8시 경남 창녕공설장례식장. (055)533-8510
[알림] '신문 속 섹션' 위클리포유 본지 속으로…
영남일보 주말매거진 '위클리포유'가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그동안 금요일에 별지 섹션으로 발행된 위클리포유는 이번 주부터 본지에 포함돼 '신문 속 섹션'으로 거듭납니다. 이제 별지를 따로 빼서 보는 수고로움이 없어지고 한층 더 읽기 편해집니다. 내용은 더 풍성해지고 품격을 높입니다. 기존의 커버스토리는 주말매거진만의 특색에 맞게 깊이 있는 기사를 싣습니다. 우리 사회 다양한 인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발굴해 읽을거리도 강화합니다. 여행, 책, 영화, 라이프 등 주요 콘텐츠를 엄선해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갑니다. '신문 속 섹션'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위클리포유에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알림]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26기 모집
영남일보가 대구·경북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해 운영하는 CEO아카데미의 제26기 회원을 모집합니다. 영남일보 CEO아카데미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2천500여 명의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품격 높은 전국 최고의 아카데미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영남일보는 아카데미 회원들의 능력과 경쟁력을 최대한 향상시켜 조직과 기업,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약속드립니다.영남일보 CEO아카데미는 ▶영남일보가 직접 운영합니다 : 수강생 모집, 강사 선정, 강의 준비 등 모든 사항을 영남일보가 직접 챙깁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를 모십니다 :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 국내 정상급 강사를 초빙해 품격 높은 강의를 진행합니다. ▶평생 회원으로 모십니다 : 입학하면 평생회원으로 등록돼, 졸업 후에도 아카데미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회원들의 성공을 지원합니다 :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며, 회원들의 활동을 영남일보 지면을 통해 적극 홍보합니다. ▨운영계획 △기간 : 1년 과정(1학기 2023년 9~12월, 2학기 2024년 3~6월) △시간 :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식사), 오후 7시~8시30분(강의) △장소 : 영남일보 대강당 ▨강사진 = 홍지민 뮤지컬배우, 이만수 전 프로야구 감독,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이민영 현대경제연구원 전문교수, 조용헌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 김성호 영남대 의과대학 학장, 김대식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 유철균(이인화 작가) 경북연구원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개강식 △일시: 2023년 9월12일(화) 오후 6시 △장소: 호텔 라온제나 에떼르넬홀(대구시 수성구 범어천로 73) △행사 순서: 1부 만찬, 2부 입학식, 3부 특강 ▨수강료=350만원(1년) ▨문의: (053)757-5414▨원서 다운로드
6일 오전 수성구 도심에 야생멧돼지 나타나
휴일인 6일 대구 수성구 도심에 멧돼지가 나타나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수성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대구 수성구 만촌 초등학교 인근 주택에 멧돼지가 나타났고, 주민 2명이 멧돼지에게 물리거나 피하려다가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는 1마리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전문 엽사 등과 함께 멧돼지를 수색 중이다. 이에 수성구청은 "만촌초등학교 인근에 야생 멧돼지가 출몰했으니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안내문자를 보냈다. 전문가들은 도심에서 멧돼지를 마주쳤을 경우 뛰거나 소리치면 놀라 공격할 위험성이 커진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멧돼지와 가까이에서 서로 주시하고 있는 경우 침착하게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멧돼지의 움직임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가까운 나무 등 은폐물 뒤로 몸을 피한 뒤 멧돼지의 다음 행동을 예의 주시하는게 좋다. 만약 공격위험을 감지될 경우 멧돼지가 올라오지 못하는 높은 곳으로 신속히 이동하거나 가방 등 갖고 있는 물건으로 몸을 보호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멧돼지를 만나면 절대 정숙하고, 등을 보이지 않는채 몸을 피하는게 좋다. 특히 후각에 비해 시력이 약한 만큼 가로등 등 주변 엄폐물에 숨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 야생멧돼지가 나타났다. 수성구청이 이날 보낸 안내문자 캡쳐
2023새만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중단없이 진행
온열환자 등의 속출하면서 중단 가능성이 제기됐던 2023새만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그대로 진행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각국 대표단이 회의를 열고 대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각국 대표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잼버리 현장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한 총리는 "정부는 폭염을 고려해 새만금을 떠나 다른 지역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며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교통을 포함해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또 샤워 시설이나 편의시설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샤워·편의 시설 청결 유지를 위해 700명 이상의 서비스 인력을 투입하기 시작했다"며 "국토교통부가 현장에 쿨링버스 104대를 추가 배치했고, 국방부는 1천124평 넓이의 그늘막, 캐노피 64동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의사 28명, 간호사 18명, 응급구조사 13명 등 총 60명의 의료 인력이 추가 투입됐고, 서울의 민간 대형병원에서도 의료 인력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 총리는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유선으로 "서울을 포함한 평창, 경주, 부산 등 각 시·도에 협조를 요청해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알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모든 스카우트 학생에게 실시하라"고 지시했다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 및 지원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강행이냐 중단이냐"
중단위기 처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운명이 5일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참가 인원이 가장 많은 영국에 이어 미국마저 철수를 결정하고 세계스카우트연맹까지 중단을 권고했고, 조직위는 아직까지 미국과 영국 등의 철수 결정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없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영국 철수 결정 이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한국스카우트연맹에 예정보다 일찍 행사를 종료하고 참가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지원하는 대안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각국 대표단 정례 회의가 시작됐다. 오전 9시 회의는 매일 각국 대표단 간 열리는 정례 회의이지만, 이번 회의는에서는 각국 스카우트들이 철수 결정 여부 등의 의견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잼버리 조직위는 이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취합하고 스카우트연맹과의 회의를 거쳐 오후에 남은 대회 일정 등에 관해 최종 판단을 내릴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강행'과 '중단' 또는 '축소 운영 후 조기 폐막' 등 3개 안 중 하나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떤 여성가족부의 일일 정례 브리핑도 오후 3시로 미뤄지고, 발표자도 이기순 차관에서 김현숙 장관으로 바뀌었다.PYH2023080501460005500_P4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단 철수를 선언한 영국 운영요원이 5일 오전 전북 부안군 행사장 영지 내에 설치한 국가 홍보 부스를 철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대전 고등학교 칼부림 용의자 검거
4일 오전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사건 접수 후 2시간 17분 만인 이날 낮 12시 20분쯤 사건 현장에서 7∼8㎞ 정도 떨어진 곳에서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의 나이 등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용의자 A씨는 이날 오전 학교 정문에서 자신을 '졸업생'으로 소개하고 교내로 들어온 뒤 교무실을 방문, 교사 B(49)씨를 찾았다.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 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히고 학교 안으로 들어왔고, 범행 현장에서 피해교사가 "내가 잘못했다"는 말을 했다고 목격자가 진술한 점 등으로 미뤄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B교사는 현재 긴급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4일 오전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2시간여만에 붙잡혔다. 사진은 사건이 발생한 학교 모습. 연합뉴스
대전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 발생
4일 대전 한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쯤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서 20~3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이날 교무실에 찾아와 해당 교사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해당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 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히고 학교 안으로 들어왔고, 범행 현장에서 피해교사가 "내가 잘못했다"는 말을 했다고 목격자가 진술한 점 등으로 미뤄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현재 피해 교사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부고] 김종분씨 27일 별세, 한종철(일진진공사 대표)·종찬(자영업)·서연·일지·종옥씨 모친상
△김종분씨 27일 별세, 한종철(일진진공사 대표)·종찬(자영업)·서연·일지·종옥씨 모친상, 오종순·권용순 시모상, 하용하(전 달성군의회 의장)·최준영·이환철(예비역육군 준장)씨 장모상= 발인, 29일 오전 9시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301호. 장지,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 선영. 010-2469-0002
[알림]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영남일보는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국제 가족연극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를 7월28일부터 8월4일까지(8일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안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합니다.'연극, 마카 잇다. 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교육, 예술, 문화가 결합된 완성도 높은 체험형 축제로, 연극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극 연극제입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500여개 극단을 대상으로 공모,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9팀의 최종 경연과 국내외 초청공연 28팀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진행합니다.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과 성원을 바랍니다.▨기간 : 2023년 7월28일~8월4일(8일간) ▨장소 :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 소극장 3.2, 안산공원 돔야외공연장 ▨공연 문의: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사무국<">www.gitf.co.kr> (054)435-8279, 439-8245 ※공연 프로그램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후원:경북도교육청, 경북도김천교육지원청, 〈사〉한국예총 김천지회, 〈사〉한국연극협회,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사〉한국연출가협회,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한국연극예술학회주최:경상북도, 김천시주관:영남일보,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
검찰, 오송 참사 '허위보고 의혹' 흥덕경찰서 압수수색
검찰이 오송참사 '허위보고 의혹'과 관련해 24일 청주 흥덕경찰서 서장실 등에 대해 본격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 경찰의 부실대응 의혹 등을 밝히기 위해 사고 관할 경찰서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본격적 수사에 나선 것. 검찰 등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날 오전 청주 흥덕경찰서 서장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흥덕경찰서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발생 1시간 전에 긴급 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를 받고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고, 감찰 과정에서 이를 숨기고자 다른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것처럼 허위 보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경찰에 대한 감찰 조사 과정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 경찰관 6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한편 지난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폭우로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하천수가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됐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오송참사 '허위보고 의혹'과 관련, 24일 검찰이 청주 흥덕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폭우로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하천수가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됐다. 연합뉴스
[알림] 제30회 영남일보 책읽기賞 독서감상문 공모
1. 추가모집 : 2023년 9월 11일(월) ~ 10월 6일(금)까지 2. 응모요령 1) 영남일보가 선정한 추천도서 가운데 한 권을 선택해 읽고 감상문 제출 2) 제출 원고 분량 ① 초 등 부 : 200자 원고지 기준 5~6매 (200자 원고지 자필 작성) ② 중·고등부 : A4용지 기준 2매 내외(글자 휴먼명조 12포인트, 줄간격 180) ③ 대학·일반부 : A4용지 기준 3매 내외(글자 휴먼명조 12포인트, 줄간격 180) ※ 아래의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도 작성 후 원고와 함께 첨부 바랍니다. 3. 제출방법 : 우편접수(우편접수 마감일 소인까지 유효) (우41260)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41, (신천동, 영남타워) 5층, 영남일보 문화사업부 ‘독서감상문 공모’ 담당자 앞 4. 응모부문 :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5. 시상내역 : 총 72명, 상금 680만원 1) 초 등 부(28명) - 최우수상 2명(대구광역시교육감상, 경상북도교육감상 및 장학금 30만원) - 우 수 상 2명(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 특 별 상 1명(라이온스 총재상 및 장학금 15만원) - 장 려 상 3명(상장 및 장학금 10만원) - 입 선 20명(상장) 2) 청소년부(중·고등) (28명) - 최우수상 2명(대구광역시교육감상, 경상북도교육감상 및 장학금 50만원) - 우 수 상 2명(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 특 별 상 1명(라이온스 총재상 및 장학금 25만원) - 장 려 상 3명(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 입 선 20명(상장) 3) 대학·일반부 (16명) -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100만원) - 우 수 상 2명(상장 및 상금 50만원) - 장 려 상 3명(상장 및 상금 30만원) - 입 선 10명(상장) 4) 우수단체상 : 상패 (초등부, 중·고등부에 한함) ※시상 인원은 접수 작품의 수와 수준에 따라 증감될 수 있습니다. 6.수상자 발표 : 2023년 11월 16일(목) 영남일보 신문 및 홈페이지 게재 / 시상식 없음. ※ 문의 : 053)757-5442 영남일보 문화사업부 ◆응모신청서 및 추천도서 목록 다운로드
[알림] 제11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영남일보는 경상북도, 포항시,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과 함께‘세계적 도전과 환동해: 미래 기술과 포항의 성장전략’을 주제로「제11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7월 27일(목)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과 유튜브(환동해 국제심포지엄)에서 동시 개최합니다.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미-중 경쟁과 대만해협 위기, 국격(國格)이 사라진 대일 경제·외교정책, 파탄 일보 직전의 한-중관계 등 사상 초유의 경제 위기상황에서도 환동해 경제권의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동북아 국가 간의 각축전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세계금융위기(2008)를 겪은 미국은 코로나 팬데믹(2016)을 거치며 이어진 글로벌 공급망 위기 앞에 자유무역의 깃발을 내리고 급격히 '경제안보'의 개념으로 정책을 재설계하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 제조기업의 '리쇼어링'(Reshoring) △중국과의 경제 유기성을 벗어나려는 '디커플링'(Decoupling, 탈동조화) 또는 디리스킹(Derisking, 위험 제거) △전통적 우방인 서유럽과 일본, 한국 등에 노골적 반중국동맹 강요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글로벌 경쟁 시대에 한·미·일 삼각 협력에만 초점을 맞추고, 중국과 북한에 대한 명확한 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尹정부의 외교 현실 속에서, 성장과 실리를 찾을 수 있는 정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환동해를 둘러싼 국가들의 치열한 경제·외교 전쟁이 협력과 대결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치열한 상황 속에서, 신성장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포항의 성장전략을 진단하고, 환동해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선제적 관계망 강화와 실효성 높은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하고, 포항을 환동해 경제권 허브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 지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일 시 : 2023년 7월 27일(목) 오후 2시■장 소 : 포항시청 대회의실(4층), 유튜브(환동해 국제심포지엄)■프로그램▲기조강연 : 김무환(포스텍 총장)-세계적 도전과 환동해: 미래 기술과 포항의 성장전략 ▲주제발표 : ◎예동근(부경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미·중 경쟁과 환동해 한·중 협력 ◎바딤 슬렙첸코(한림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연구교수)-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새로운 한·러 협력방안 ◎이명찬(前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한·일 역전, 반도체 경쟁과 협력 ▲패널토론 : ◎좌장 김준엽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원장 ◎김준흥(포항대학교 스마트경영학과 초빙교수) ◎최영준(경희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국제지역학회 회장) ◎배규성(경희대학교 HK연구교수) ◎방청록(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 前 한국유럽학회 회장) ■문의 : 영남일보 동부지역본부 054)273-3600, 문화사업부 053)757-5443●주 최 : 경상북도, 포항시●주 관 : 영남일보,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후 원 : 해양수산부, 포항상공회의소, HCN 경북방송, DGB대구은행
수색작업 중이던 해병 일병 실종, 119구조대 수색 작업중
폭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 중이던 해병대 장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19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쯤 경북북경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전날부터 수색 현장에 투입된 A 일병은 동료 대원들과 이날 오전부터 대열을 맞춰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던 장병 여러명과 함께 물에 빠졌다. 이후 함께께함 물에 빠졌던 2명은 수영을 해서 빠져나왔지만, A 일병은 급류에 떠내려갔다고 장병들은 전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19일 오전 경북 예천군 호명면서 수색하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가운데 해병대 전우들이 침울한 표정으로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예천 호명면서 수색하던 해병대 급류 휩쓸려 실종
경북 예천 호명면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해병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한편 해병대 1사단은 지난 18일부터 경북 예천 호우피해 복구에 투입, 본격 수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예천의 한천 일대에 475명, 석관천 일대에 388명, 내성천 하류에 43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또 경진교에서 삼강교 구간 19㎞에는 드론 2대와 소형고무보트(IBS) 8척을, 회룡포 일대에 상륙돌격장갑차(KAAV) 3대를 투입해 하천 주변을 탐색하고 있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해병대 수륙양용장갑차들이 18일 오전 경북 예천군 삼강교 인근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유속을 확인하고 있다. 영남일보DB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료개혁특위 "의료개혁 시기상 미룰 수 없는 과업…소통 통해 의견 좁힐 것"
경북대,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155명' 조정에 대구경북 타 대학 결정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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