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

보훈단체들이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제공>

"나라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영양군의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무공수훈자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6·25참전유공자회·월남참전전우회·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광복회 영양지부 회장 등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훈 단체장들은 "학생들에게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안보의식을 가르쳐 보훈의 가치와 중요성을 교육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을 가르쳐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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