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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송기창. 예술기획 유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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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송민태. 예술기획 유진 제공 |
바리톤 송기창·송민태의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예술기획 유진이 기획하고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선 한국인들에게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온 한국 가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엄마야 누나야', '가고파'등 고전 가곡을 비롯해 '별','마중','잔향','기억의 향기','첫사랑', '꽃피는날'등 현대 가곡도 함께 연주한다.
바리톤 송민태는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가곡 교실을 통해 일반인 및 대중들과 소통하며 한국 가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리톤 송기창은 130여 장의 가곡 앨범 발매 및 녹음을 통해 전국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듀오 리사이틀 공연에는 소프라노 소은경이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해 솔로 및 듀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오금선·김혜지가 맡는다.
전석 2만원. 010-8859-7738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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