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세명병원 종합병원 승격..."지역거점병원 역할 다할 것"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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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11 12:25  |  수정 2023-07-11 12:25  |  발행일 2023-07-12 제23면
세명병원
경북 경산 세명병원이 지난 7일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을 열고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세명병원 제공)

경북 경산시에 있는 세명병원이 지난 1일자로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세명병원은 지난 1990년 대구 봉덕동에서 세명정형외과의원을 시작으로 33년간 '환자중심''정직·성실''도전정신'이라는 3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08년 1월 경산으로 이전한 세명병원은 현재 17개 진료과에 전문의 37명과 직원 500여명을 두고 있고, 최첨단 의료기기도 갖추고 있다.

세명병원은 지난 7일 병원 누리홀에서 최영욱 이사장·유국선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을 가졌다.

최 이사장은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진료과의 전문화, 세분화를 추진하면서 필수의료진료의 강화와 성실한 응급의료진료를 통해 안심하고 진료를 맡길 수 있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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