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가장 주목받은 배우는 누구일까.
OTT 통합 플랫폼 및 커뮤니티 서비스 키노라이츠가 유저 대상 투표로 조사한 올 상반기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발표했다. 후보작은 올해 1월1일부터 6월28일까지 국내에서 개봉 및 스트리밍으로 공개된 작품 가운데서 선정했다.
영화 부문 1위로는 지난 5월3일 개봉돼 21%, 420만명의 국내 관객을 모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꼽혔다. 드라마 부문은 넷플릭스 시리즈가 강세를 보였는데, '더 글로리'가 5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여성 배우 부문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벌어졌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은 임지연이 40%로 1위에 올랐으며, 문동은 역의 송혜교가 4% 차이인 36%로 뒤따랐다. 남성 배우 부문에서는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범죄도시 3'의 마동석이 '존윅4'의 키아누 리브스, '카지노'의 최민식 등을 제치고 올 상반기 최고의 배우로 선정됐다. 김은경기자
OTT 통합 플랫폼 및 커뮤니티 서비스 키노라이츠가 유저 대상 투표로 조사한 올 상반기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발표했다. 후보작은 올해 1월1일부터 6월28일까지 국내에서 개봉 및 스트리밍으로 공개된 작품 가운데서 선정했다.
영화 부문 1위로는 지난 5월3일 개봉돼 21%, 420만명의 국내 관객을 모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꼽혔다. 드라마 부문은 넷플릭스 시리즈가 강세를 보였는데, '더 글로리'가 5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여성 배우 부문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벌어졌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은 임지연이 40%로 1위에 올랐으며, 문동은 역의 송혜교가 4% 차이인 36%로 뒤따랐다. 남성 배우 부문에서는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범죄도시 3'의 마동석이 '존윅4'의 키아누 리브스, '카지노'의 최민식 등을 제치고 올 상반기 최고의 배우로 선정됐다. 김은경기자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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