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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청사 전경.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
경북 포항 한 기업에서 직원이 업무 도중 숨져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19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 50분쯤 A기업에서 업무를 보던 B씨가 의식 없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다음 교대 근무를 하러 온 직원이 발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B씨는 혼자 근무하며 CCTV를 모니터링하는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등 흔적이 없어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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