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수해입은 예천군 찾아 피해복구 지원 작업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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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24 18:05  |  수정 2023-07-24 18:05  |  발행일 2023-07-24
경산시
경산시 공무원들이 24일 예천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예천군 지역의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경산시 공무원 40여명은 이날 중장비나 차량 접근이 어려워 신속한 복구작업이 힘든 지보면을 찾아 재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주민들과 함께 침수 농경지의 부유물과 토사를 제거하고 하우스에 재배되고 있던 농작물도 정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시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상심이 큰 예천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인 만큼 복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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