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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지역위원장이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앞에서 핵오염수 방류를 규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지역위원회 제공>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지역위원장이 최근 100일 도보 투어에 나서며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들어갔다.
12일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지역위원회는 오중기 위원장이 경북 포항 죽도시장 상가와 상인회 및 주민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7일부터 100일 도보 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중기 위원장은 "약 100일간 두 발로 걸어 다니며 거리는 물론 기업, 단체, 관공서 등 가리지 않고 지역 현안 및 민생을 챙기겠다"면서 "추석을 앞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지역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영일대 누각 광장에 국민항쟁 천막농성장을 설치·운영 중이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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