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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청하면 한 주택 창고에 있던 스쿠터에 불이 났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
지난 12일 밤 9시 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하대리 한 주택 창고에 있던 전동 스쿠터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8분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전동 스쿠터 1대가 전부 불에 탔고, 다른 전동 스쿠터 2대도 일부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들린 뒤 화염이 치솟았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배터리 과열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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