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청년 축제'가 지난 16일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 배움터(옛 산성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축제에서는 대구 주민 참여예산 청년분과 소속 3명, 군위군 청년 3명이 함께 청년 공간에 대한 주제로 '대구·군위 청년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토크쇼에서 윤지환 씨(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 위원장)는 "앞으로 군위군 청년도 대구 주민 참여예산 제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박세혁 씨(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 부위원장)는 군위 청년 축제가 대표 대구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고, 이한솔 청년(도도라미협동조합 이사장) 군위군 청년들도 대구의 다양한 청년 공간을 이용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어 군위 청년인 강지연 씨(군위 자두 빵 대표)는 기성세대의 든든한 응원이 있는 '군위 청년의 날'에 많은 관심 부탁했고, 신수빈 씨(소농 화담)는 대구와 군위 청년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보미 씨(여름빌라)는 "군위에도 협업을 이룬 다양한 '명소'가 생겨 대구 젊은이도 군위에 오래 머물고, 더 자주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한유정
까마기자 한유정기자입니다.영상 뉴스를 주로 제작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