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출신 가수 김다나 씨의 응원 문구가 붙은 구미 시내버스가 달리고 있다.<박용기 기자>
구미 출생 트로트 가수 김다나를 향한 팬들의 응원이 구미 도심을 달리고 있다. 현재 중계 중인 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가수 김다나를 위해 팬클럽이 구미시내버스에 응원 광고를 한 것이다.
최근 구미 시내에는 "구미의 딸 김다나. 가수 김다나의 꿈을 응원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부착된 시내버스가 달리고 있다. 버스 광고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구미에도 트로트 스타가 생겼다"며 지역 출신 가수를 향한 애정과 자부심이 커지고 있다. 구미 버스회사도 계약 외 추가 광고를 제공하며 지역 출신 스타 가수 탄생을 돕고 있다.
가수 김다나는 구미 출생으로,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활약 중이다. 2008년 구미시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가요제를 휩쓸며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히든싱어6 장윤정 편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왕중왕전에 출연했다.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엄청난 고음과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재 미스트롯 4에서는 1대1 데스매치에서 승리하며 본선 3차전에 진출했다. 최근 방송에서 치매를 앓는 아버지와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구미시 송정동에 사는 권모(42)씨는 "구미는 HOT 장우혁, GOD 김태우, 10cm 권정열, 황치열 등 많은 스타 가수를 배출한 도시"라며 "김다나씨를 향한 관심과 응원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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