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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정 기자
전체기사
[박재일의 직설사설] '윤석열'의 굴복? '뉴노멀시대'
총선의 후유증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한 쪽은 분노, 한 쪽은 기쁨의 여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체 투표율 중 국민의 힘이 45%를 받았고, 더불어민주당은 불과 50%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의석뿐만 아니라, 판돈을 너무 많이 가져간 거 아니냐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대선 때는 윤석열과 이재명 이 0.73% 차이였으나, 윤석열 당선자가 다 가져가지 않았습니까? 대통령 선거에 패배했다고 생각하는 쪽의 유권자들은 관용이 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우파뿐만 아니고, 좌파도 마찬가지였겠죠.. 지난 대통령 선거 때 그렇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떨어지니까, 굉장히 또 분했겠죠..예를 들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보수파의 재집권 거리의 정치가 그 분노가 팽배했습니다. 이명박 정권 초창기부터 촛불 시위, 광우병 파동 등 난리가 났었죠.. 이명박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총력전을 했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성공했다고 볼 수 있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글 : 박재일 논설실장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 뉴스] 홍준표·이준석, 주거니 받거니
꾀돌이 이준석이 4수 끝에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 이준석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숨어서 시간만 뭉개는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한 정권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아울러 젊은 층에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총리로 모시라고 제안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동훈은 대권 놀이를 하며,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 말아 먹었다라며 비꼬았다. 아울러 자신들이 야심 차게 키운 이준석을 성 상납이라는 누명을 씌워 쫓아냈다며, 자신이 이 정당에서 보낸 30년이 또 전락하고 있는 게 아닌지 안타깝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글.영상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미스터리 미제사건] 남해고속도로 여인 실종 사건
2013년 5월 27일 저녁 8시 5분경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남해고속도로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졌다. A 차량이 과속으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난다. 그 후 5분 뒤 이 사건의 주인공인 강임숙 씨의 차량이 A 차량의 사고 현장 바로 맞은편 중앙분리대에 추돌했다. 고속도로 순찰대가 8시 20분경 도착해사고 현장과 차량을 조사했으나, 강임숙 씨의 차량에서는 운전자가 보이지 않았다. 차량 내부에는 강임숙 씨의 소지품들이 그대로 있었다. 당시 차량을 구난한 기사는 “견인할 때부터 이미 차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라고 증언했다. 경찰은 강임숙 씨가 사고 직후 스스로 잠적했을 수도 있다고 보고, 현장을 중심으로 수사하기 시작했다. 특공대, 잠수부, 수색견 등을 동원하고 수중 탐지와 금속탐지를 비롯해 다각도로 수색하였지만, 결국 강임숙 씨의 흔적을 찾아내지 못했다. 먼저 사고가 난 A 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있었지만, 1차 사고의 충격으로 전원이 꺼져 사고 이후 영상을 확인할 수 없었다. 경찰에서는 강임숙 씨의 행방과 레커차 기사 양쪽을 모두 조사했지만, 어느 쪽도 확정된 증거는 찾지 못했다. 강 씨가 실종 상태이기 때문에, 수사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었다. 사건 발생 5년이 지난 2018년 6월 27일 새로운 내용이 보도되었다. 실종된 강임숙 씨의 남편이 혼자 산다고 알려진 집에 어떤 여인이 왕래하며,그를 "여보"라고 불렀던 것이 취재진에 의해 밝혀졌다. 취재진은 이 여인이 실종된 강임숙 씨라고 추정했다. 외모는 좀 다르지만, 성형수술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실종 5년이 지나면 '실종선고'를 통해 사망으로 간주하여 사망 보험금을 탈 수 있다. 취재 당시 강 씨의 남편은 만 5년이 딱 지나자마자 법원에 확정판결을 신청하러 다니고 있었다. 강임숙 씨는 월 납입액이 130만 원 정도로 여러 보험에 가입되어 있었으며, 실종 5년 뒤 만약 법원에서 사망 판결이 난다면 수령액은 7억 3천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임숙 씨의 남편은 왕래하는 여인은 강임숙 씨가 아니라며, 새로 만난 연인이라 주장했다. 이후 DNA, 지문 등을 검사한 결과 그 여인은 강임숙 씨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 사건은 수많은 의문을 남기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강임숙 씨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그녀의 실종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이 모든 것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글. 영상: 이재원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박재일의 직설사설]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만날까? 이준석 해결책은?
글을 말로 풀어 드리는 박재일의 직설 사설입니다. 22대 총선 말이 많았죠.. 국민의힘에 대참패로 결론이 났습니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어쨌든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에 수석비서관 이상 모두 총사퇴 했고, 아마 내각도 교체될 가능성이 높죠. 한덕수 국무총리도 사의를 밝혔습니다. 국정 쇄신이나 인적 쇄신 이것은 당연한데요. 이런 장면이 예상됩니다. 마침내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우해서 만나게 될까요? 어쩌면 그 장면이 기다려질 수도 있다. 이렇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겨뤘죠. 정적 아닌 정적이 됐다 할까요? 왜 이렇게 윤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을까 하는 반문을 해봅니다. 윤석열 검사로서 본 이재명 여기에 대한 거부감이 굉장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 이하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 하세요 - 글 : 박재일 논설실장 영상 :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제22대 총선 당선인 영상 인터뷰] 대구 달서병 권영진,시장에서 국회의원으로...
대구시장 출신인 국민의힘 권영진 후보가, 제22대 달서병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하 당선 소감 전문-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자유대한민국을 잘 지키고 그리고 낙후된 우리 달서병을 발전시켜 달라는 그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는 투표였다고 생각합니다. 저 권영진 우리 시민들의 주민들의 뜻을 잘 새기고 충실히 이행하는 실천하는 그런 국회의원 되겠습니다. 대구시장 8년 한 사람이니까 더 큰 안목으로 대구의 발전이 달서병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달서병이 대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그렇게 도약하는 그런 일들을 하겠습니다. 신청사 제대로 짓고 그리고 두류 관광특구 만들고 서대구 순환모노레일 건설해서 우리 달서병이 대구에 행정 문화 교통 그리고 관광에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반드시 저 권영진이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우선 제가 국회 가면은 우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안전하고 깨끗한 지수원을 확보하는 문제, 또 우리 산업을 구조조정해서 최첨단 산업으로 만드는 제가 시장으로서 익혔던 경험과 역량을 쏟아부어서 그렇게 대구가 발전하면 우리 달서병이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안목으로 큰 안목으로 정치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디로 갈지 저를 포함해서 많은 우리 애국 국민들께서 걱정이 크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이지만 그래도 우리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입니다. 국정을 책임지고 있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책임지고 일하는 길에 있어서 우리는 용기 있게 앞으로 그 길을 당당하게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권영진이 그 길의 맨 앞장에 서겠습니다. 늘 선거 때 많은 말씀들 쓴소리 또 충고 조언 많이 들었습니다. 오롯이 다 새겨듣겠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또 우리 국민들 주민들을 잘 섬기고 그리고 우리 달서병 발전을 위해서는 몸 아끼지 않고 온몸을 던져서 일하는 그런 국회의원 되겠습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이준석 "엄마, 미안해" 결국 눈물 흘려.....
개혁신당 당대표이자 경기 화성시을 국회의원 후보인 이준석의 어머니 김향자씨가 7일 오후 경기도 통탄에서 선거 유세 차량에 올라, 정치인 아들을 둔 엄마의 마음을 이야기하며 눈물로 지지를 호소했다. 김씨는 "아들이 선거 치르고 낙선할 때마다 왼쪽 가슴은 정치인 아들, 오른쪽 가슴엔 배 아파 낳은 아들이라고 다짐했다"라며 "그래야지만이 버틸 수 있는 게 정치인 가족"이라며 흐느꼈다. 그러면서 아들이 (국민의힘) 당 대표에서 물러날 때 그 힘든 과정을 지켜보는 엄마는 심장에 칼이 꽂히는 듯한 고통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힘들게 버티고 있는 아들에게 "힘들지?"라고 물으면 아들이 무너질까봐 아무 내색도 하지 않고 "밥이나 챙겨 먹어"라고 말하고 집에서 나와 주차장에서 3시간을 울었다고 회상했다. 김씨는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당 대표를 물러난 당일 많이 울었다고 털어 놓았다. 김씨가 눈물로 연설을 이어가자, 이준석 후보는 차마 부모님을 쳐다 보지 못 하고,눈물을 참다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김씨는 마지막으로 "우리 준석이에게 일을 맡겨주시면 열심히 할 것이며,자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하자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글.영상: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미스터리 미제사건] '문경 십자가 시신' 사건
2011년 5월 1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둔덕산 버려진 채석장에서 ,택시 기사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이 사건이 보도되기 무섭게 급속도로 주목받았던 이유는 엽기적인 사건 현장과 시신의 모습 때문이었다.발견 당시 김 씨는 머리에는 ‘가시관’을 쓰고 양손과 발에는 못이 박힌 채 ‘십자가’에 매달려 숨진 상태였다.또한, 자신이 매달린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시신의 앞쪽에는 거울까지 놓여 있었으며, 거울 옆에는 탁상시계도 놓여 있었다. 사건 현장 근처에 있던 김 씨의 거주지에서는 십자가 제작 도면과 공구, 십자가에 사람을 매다는 방법이 적힌 메모가 발견되었다.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평소 숨진 김 씨가 ‘사이비 종교’에 심취해 있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이 있었다.김 씨 스스로 ‘십자가’에 매달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나, 인간의 의지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조력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예상되었다.누가 왜 김 씨의 행동을 도와주었으며, 이런 행위에 어떤 이득이 있었는가에 대해서는 추정조차 못하고 있었다.경찰은 현장을 최초 발견한 ‘목격자 주 씨’를 주목했다.김 씨는 주 씨가 운영하던 인터넷 카페에 가입되어 있었고, 심지어 주 씨가 운영하는 가게는 사건 발생 장소에서 인접한 곳에 있었다.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십자가에 못 박힌 시체를 발견했다면 놀라서 도망가거나 당장 경찰에 신고하는 게 정상적인 반응이겠지만, 목격자 주 씨는 놀라기는커녕 사진기를 꺼내서 사건 현장을 찍었다고 한다.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사건과 관련성을 염두에 두고 주 씨의 행적을 조사해 본 결과, 3년 전 대화 이후 주 씨와 김 씨의 교류가 전무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용의선상에서 배제 되었다.비록 김 씨의 자력으로 실행할 수 있다는 국과수의 의견과 법원의 결론이 있었지만, 워낙 황당한 내용이다 보니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이다. 글.영상 :이재원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정치계 아이돌 한동훈 ‘바쁘다 바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후 선거를 불과 나흘 앞두고 ‘대구·경북’을 다시 찾았다. 한 위원장의 이날 일정은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의 유세 지원을 마치고, 오후 8시30분쯤부터 대구 ‘동성로’에서 집중 유세를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PK 지역에서 대구로 이동하는 도중 갑자기 경산 방문을 일정에 넣었다. 이는 한 위원장이 ‘친박’ 좌장이자 4선 출신의 무소속 최경환 후보와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가 격전을 펼치고 있는 경산 지역을, 다소 안전한 국민의힘 당선 지역인 대구보다 중점을 둔 횡보로 해석된다. 경산 지원 유세를 마치고 동성로에 도착한 한 위원장은 대구 동성로 (구) 대구백화점에서부터 몰려든 인파로 인해 전력 질주하며 유세 차량으로 돌진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환호를 지르기도 했다. 국민의힘 총선 후보 합동 집중 유세 차량에 오른 한 위원장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며 보수 결집을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전쟁과 IMF로 인해 나라가 여기까지 오는데 위기가 있었지만, 매번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을 지켰다"며 "대구·경북이 다시 지금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범죄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하는 선거"라며 "그 싸움에 여러분이 적극 나서주셔야 한다"며 호소했다. 유세를 마치고 돌아가던 한동훈 위원장은 시민과 악수하며, 차량에 올라타 손을 높이 흔들며 자신을 향해 보내오는 시민의 환호에 답을 했다. 몰려든 인파로 인해 한동훈 위원장을 태운 차량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가까스로 동성로를 빠져나갔다. 이를 지켜보던 달서구에 거주한다고 밝힌 한 시민은 "한 위원장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다. 마치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 든다 "라며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영상: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글: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전력 질주하는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6일 오후 대구 동성로 (구) 대구백화점 앞에 도착한 차에서 내리자마자 몰려드는 인파를 피해 전력 질주를 하고 있다. 글.영상: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연예인급 인파 몰린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6일 오후 동성로에서 국민의힘 대구 합동 후보 유세 지원 사격에 나섰다. 갑자기 잡은 경산 일정을 소화하고 오느라 예정 시간 보다 늦게 도착한 한 위원장은 전력 질주로 달려, 유세 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시민들을 향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유세 지원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친근감을 표했다. 한 위원장을 지켜보던 한 청년들은 "마치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글.영상: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한동훈, 동성로보다는 ‘경산’이 급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후 국민의힘 두터운 표밭인 ‘대구·경북’을 선거를 불과 나흘 앞두고 다시 찾았다. 한 위원장의 이날 일정은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의 유세 지원을 마치고, 오후 8시30분쯤부터 대구 ‘동성로’에서 집중 유세를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PK 지역에서 대구로 이동하는 도중 갑작스레 경산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는 한 위원장이 ‘친박’ 좌장이자 4선 출신의 무소속 후보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가 피 말리는 격전을 펼치고 있는 경산 지역을, 다소 안전한 국민의힘 당선 지역인 대구보다 중점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 영상.글: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미래유망직종] ‘동물매개치료사’란?
이미 사람들의 일상 속 깊게 자리 잡은 반려동물...사람들은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이렇게 동물들을 활용해 사람과의 상호 교감을 이용하여, 질병이나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치료 요법을 '동물 매개 치료법'(Animal assisted therapy, AAT)이라고 한다.몸과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하며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기능을 회복하고 심신의 재활 등에 도움이 되는 치료법을 말한다.이런 전문적인 치료 과정을 도와주는 사람을 ‘동물 매개 치료사’라고 한다.‘동물 매개 치료사’는 감정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서로 교감을 촉진한다. 또한 신체적 치유와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감소와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동물 매개 치료사는 동물에 대한 지식과 사람을 치료하는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주로 동물 관련 학과나 사회복지학과, 심리학과, 특수교육학과 등을 전공하거나 반려동물학 개론, 동물매개치료학, 반려동물 행동심리학, 반려견 품종학 등의 전문적인 커리큘럼 과정을 이수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현재 우리나라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의 정신질환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아울러 심각한 저출산과 급격히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도우미 동물들을 활용해 사람의 심리를 치료해 주는 동물 매개 치료사라는 직업은 전망이 좋은 편이다.아직 우리나라에선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매우 각광받는 직종이며, 국내에서도 점차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다.동물을 사랑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심리치료에 관심이 있다면, 동물 매개 치료사란 직업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글,영상 : 유준상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박재일의 직설사설] 의료개혁 표 계산 불가... "선거 이후 까발려 보자"
- 진행 : 박재일 논설실장 - 의료 개혁 문제가 총선의 뇌관이 될 것이라고 제가 두 달 전에 말씀을 한번 드렸습니다. 대통령이 탈당하라 이 문제를 해결하라 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당장 대화에 응하라 대화가 부족했다고 생각됩니다. 다 하나마나한 소리입니다.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고 또 얼마나 여러 갈등 요소가 있는지를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이겠죠. 이 문제는 선거 이후로 미뤘으면 합니다. 표 계산을 해서는 좀 곤란한 사안은 아닌가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난상토론을 벌인 끝에 서로가 완전히 합의된 이 입장에서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죠. 의료라는 것이 국방이나 교육 이런 부분과 비슷한 수준의 국가적인 과제이고, 우리가 늘 가져가야 할 이슈이자 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이 사안이 선거 이전에 타결돼 봐야 정치적인 쇼라는 의구심도 받지 않겠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상 녹화: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영상 편집: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역사 속 오늘] 3월 29일에는 무슨 일이?
[역사 속 오늘] 3월 29일에는 무슨 일이?1974년 - ‘진시황릉’이 발견된다.중국의 산시성의 시안시 린퉁구에 있는 진시황의 무덤으로, 병사와 말 등의 테라코타 모형(병마용) 8천 점이 발견됐다.발견 이후 지금까지도 발굴이 진행 중인데, 진시황릉 본체로 추정되는 언덕은 손을 대지 않고 있다. 이는 후손들을 위해서 발굴 기술이 완벽해질 때까지 무리하게 발굴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2007년 - 걸그룹 ‘카라’가 데뷔했다.카라는 DSP미디어 소속 대한민국 6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원년 멤버 3명(박규리, 한승연, 니콜), 탈퇴 멤버 1명(김성희), 신규 멤버 3명(구하라, 강지영, 허영지)으로 멤버 변화가 많았다.2000-2010~2020년대 음악 방송에서 모두 1위를 수상한 최초이자 유일한 걸그룹이다. 활동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대표적인 '성장형 걸그룹'이다.한국 여성 아티스트 최초의 단독으로 도쿄 돔에서 공연했다. 한일 양국에서 메가 히트곡들을 만들어내며 신(新)한류 대표 가수로 활약했다.2010년 - 대한민국의 배우 겸 가수 ‘최진영’이 사망했다.최진영은 고 최진실의 동생으로 이들 남매는 남다른 우애로 유명했고, 연예계 생활을 먼저 경험한 최진영은 누나인 배우 최진실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최진실이 우울증으로 2008년에 41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2년 후 최진영 또한 2010년에 40세 일기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들 남매의 비극은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최진실의 전남편 조성민도 2013년 1월 6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2012년 -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공개되었다.버스커 버스커의 대표곡이자 2012년부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매년 봄만 되면 음원 차트에 재진입하여 상위권에 올라오는 것이 마치 죽지 않는 좀비와도 같다 하여 '벚꽃 좀비'라는 별명이 붙었다. 봄 캐럴의 불패 신화 장범준은 '벚꽃엔딩'의 저작권료가 46억 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2017년-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에서 ‘초등학생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등학교를 자퇴한 김 양(2000년생, 사건 당시 만 16세)은 공원에서 놀고 있던 초등학교 2학년 B 양에게 접근해 휴대전화를 빌려주겠다며 유괴했다.B 양을 태블릿 pc 충전용 케이블로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식칼로 사체를 훼손해 쓰레기통과 옥상 물탱크에 유기했다.김 양은 B 양의 손가락 등 신체 부위를 봉지에 싸 들고 다니며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한 것이 알려져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2018년 4월 30일 서울고등법원은 항소심에서 김 양에게는 1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공범 박양은 살인 방조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영상 : 노지혜 (인턴) 글 :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박재일의 직설사설] 전직 대통령과 정원 가꾸기
진행 :박재일 영남일보 논설실장 한동훈 국민의힘 선대 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구에서 만났습니다. 정치적인 무상을 느꼈다고 할까요? 탄핵당했던 전직 대통령이고, 국정농단의 수사를 했던 한동훈 검사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거의 당대표 급인 공동선대위원장 자격으로 만났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따뜻한 말씀이 있었고, 국정에 대한 여러 조언과 덕담도 나눴다고 전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상 촬영: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영상 편집: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 증원 1천500명 이상 전망…국립대 '감축'·사립대 '원안 유지' '고민'
출구 못 찾는 의대 증원 갈등, 결국 4월 넘기나…의료계 일각 "증원 백지화 없이는 협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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