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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6주년 사람과 지역의 가치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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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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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뉴스] '계단 50보'만 걸어도 '심장병' 위험 감소
◀아나운서▶ 보기만 해도 젊어지는 건강 뉴스! 왔다 왔다 젊음이 왔다! 주말 왔다 뉴습니다. ᅠ 하루에 5층을 걸어 올라가는 것만으로 죽상동맥경화증 등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최대 20% 낮출 수 있다고 미국 툴레인 대학교(Tulane University) 연구팀이 발표했습니다. 매일 계단을 50보만 걸어도 심장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인데요. ᅠ 그런데 이렇게 계단 오르기 하실 때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제가 빠르게 알려 드릴게요! 1. 허리와 가슴을 곧게 펴주기 2. 발바닥 전체를 닿게 해주기 (특히 발뒤꿈치 힘 실으며 오를 것) 3. 배와 허리에 힘주며 오르기 ᅠ 내려올 때는 무릎보호를 위해 꼭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최대한 사선으로 몸을 돌려 한 발씩 걸어 내려오면 관절에 무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ᅠ 또한 계단 오르기 운동이 무릎 관절염 예방에도 좋지만 무릎 관절이 안 좋은 분들은 다칠 수 있으니, 계단보다는 평지 걷기를 권장합니다. ᅠ 오늘부터 저랑 50보 계단 걷기 한번 시작해 보는 것 어떠세요? 매주 왔다 뉴스와 함께 다양한 지식 챙겨가세요! 안녕! ᅠ 글/전주하 (인턴 아나운서) 영상/김주찬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 뉴스]K리그 '황당한 실수' 결과 뒤집히나?
◀아나운서▶︎ 지난 28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전북과 포항의 대결은 1:1 무승부로 끝이 났죠. 그런데 이 결과가 뒤집힐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반 포항의 ‘교체 실수’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전반 22분, 포항의 김용환 선수가 볼 경합 중 부상을 당했고 그대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전반 26분, 그를 대신해 신광훈 선수가 투입됐는데 이때 문제가 발생한 겁니다. 포항 코치진이 3번 김용환 선수와 17번 신광훈 선수의 교체가 아닌 7번 김인성 선수와 신광훈 선수의 교체로 신청서를 잘못 제출했고, 대기심은 그대로 사인을 들어 올립니다. 하지만 김인성 선수는 그대로 경기를 뛰고 심판진은 잘못됨을 감지하지 못한 채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전북 측이 심판진에게 항의하며 문제는 공식화됐습니다. 결국 7번 김인성 선수는 무자격으로 경기를 뛴 것이고 경기 중 발각이 돼 상대측으로부터 이의 제기를 받았으니, 규정상 포항은 0 대 3으로 몰수패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전북 측은 강하게 항의 중입니다. 우선 해당 심판진 6명에게는 잔여 시즌 배정을 정지하는 행정조치가 내려졌고 포항의 몰수패 처리 여부는 이번 주 내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포항의 몰수패 징계 여부에 따라 다음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모두가 숨죽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이혜원 (인턴 아나운서) 영상/노대호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 뉴스]2억 뷰의 중학생 '유키즈'출연, 어머니 장구에 맞춰 '슬릭백'을....
최근 틱톡에 'wm87.4'라는 아이디로 9초짜리 슬릭백 챌린지 영상을 올려 2억 뷰를 달성하면서, 스타로 급부상한 대구 중학생 이효철 군이 어머니와 함께 최근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키즈 온더 블록’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철 군은 이날 방송에서 세계 최초로 어머니인 천정애씨가 연주하는 장구 장단에 맞춰 춤을 췄다. '인간 전도체'라는 닉네임을 얻은 이 군은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어머니께 죄송하다며, 8과목 시험을 치는데 한 시간 공부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천정애씨는 “한창 손이 가는 나이인데 잘 못 챙겨 줘서 미안하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슬릭백은 양발을 앞뒤로 번갈아 뛰면서 미끄러지듯 추는 춤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행이 되고 있다. 뒤꿈치로 뛰며 마치 공중 부양하는 듯한 모습의 일반인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까지 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 씨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슬릭백을 연습하다 넘어지면서 한쪽 다리에 깁스한 사진과 함께 "절대 주차장같이 미끄러운 곳에서 슬릭백 연습하지 말라며 위험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평소 춤을 추지 않거나 유연성이 떨어지는 사람이 이 춤을 무리하게 따라 하면, 발목과 무릎에 염좌가 생길 수 있고 심할 경우 인대가 손상되거나 파열될 수 있다고 의료진들은 경고한다. 부상을 방지하려면 모든 운동에 적용되듯이, 충분한 스트레칭 후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왔다 뉴스]전청조 유행어까지? "I am 신뢰예요"
◀아나운서▶ OK, But your friend(하지만 네 친구)와 같이 있으면 I am 신뢰에요 수많은 밈 트렌드를 남기고 있는 전청조 씨의 사기행각. ᅠ 크고 작지만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이 대한민국의 사기범죄. 그런데 이렇게 사기를 당한 사람들은 과연 그저 멍청해서였을까요? ᅠ 오늘 왔다 뉴스에서는 사기를 당한 피해자와 사기 범죄 전문가들이 말하는 사기꾼들의 전형적인 특징 다섯 가지를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ᅠ 첫 번째, 실체가 없습니다. 자신의 명의나 가족의 재산이 많다는 말, 또 유명인의 인맥을 자랑하며 접근합니다. ᅠ 두 번째, 갑작스러운 관계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람, 최근에 갑자기 연락하는 경우. 어느 날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소울메이트 느낌으로 관계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ᅠ 세 번째, 자기 위장을 잘하고 언변이 좋습니다. 자신은 정의로운 사람이고 본인은 올바르게 생활했다는 걸 강조합니다. ᅠ 네 번째, 항상 급합니다. 늘 바쁘고 급해서 돈을 빌리든 투자를 권유하든 당장 결정해야 할 것처럼 종용한다. ᅠ 다섯 번째, 지나치게 잘해줍니다. 미안함을 느낄 정도로 너무 잘해 주거나 간이나 쓸개를 빼줄 듯이 행동합니다. 이렇게 지나치게 잘해줘서 결정적인 상황에서 거절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든다고 합니다. ᅠ 오늘 다룬 이 사기꾼의 다섯가지 특징만으로 모든 사람을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기행위를 최대한 예방하고 대처하며 나와 우리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ᅠ 앗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department manager(부장님)한테 뉴스 끝내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OK 하시네요. OK, 그럼 Next time(다음) 또 찾아올게요. I am 왔다에요. 안녕! ᅠ 글/전주하 (인턴아나운서) 영상/김주찬 (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왔다 뉴스]'영상통화'로 진료 본다고?
◀아나운서▶ 영상통화로 진료를 본다고?! 신통방통하네~!!대구 남구가 지자체 최초로 취약계층 어르신 상대로 비대면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진료받고 싶어도 병원까지 가는 게 또 일이지요. 그래서 의사가 영상으로 진료 보면,약도 지어가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했다 캅니다. 대구 남구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솔 닥(주)과 인프라 구축 사업 협약을 맺어가 가능한 일인데, 디지털 기술이 적절히 이용돼서 ‘의료불균형’이 어느 정도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이야~저번에 딥페이크 기술 가지고 장난치던 얼라들 보다가 이래 좋은 소식 들으니, 기분이 억수로 지기네 예~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카페거리 다들 유명한 거 아시지! 예스러운 데 요새는 '대구 대표 맛집 특화 거리'라 카는 그 명성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캅니다. 곱창 가격이 올라서 젊은이들이 발길이 끊겼고,덩달아 카페거리는 주차할 공간까지 충분하지 않으니 더 이상 손님들이 찾지를 않는다고 합니다.이래가 안된다 싶어가 남구 관계자 및 앞산 맛 둘레길 상인회가 영남이공대랑 상생 축제도 열고, 다음 달 21일에는 엑스코에서 앞산 맛 둘레길 부스를 운영해 쿠폰도 지급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 카이... 우리 대구 시민들! 대구의 대표 맛 둘레길, 앞산 거리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마이 힘써주이소!!글/이혜원 (인턴 아나운서)영상/노대호 (인턴)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왔다 뉴스]여성 '자살 생각 비율' 남성보다 높아...
◀아나운서▶보기만 해도 젊어지는 건강 뉴스! 왔다 왔다 젊음이 왔다! 주말 왔다뉴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지난 24일 ‘제5차 여성 건강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여성은 약 86세 남성은 약 80세로 여성이 남성보다 기대수명은 높지만, 주관적 건강 수준 등 질병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은 만성질환인 당뇨병, 골관절염 등에 남성보다 취약했고, 특히 골다공증 유병률은 여성 7.1%, 남성 0.7%로 약 10배나 높았습니다. 대표적인 여성 암 4위였던 자궁경부암이 10위로 감소했지만 자궁체부암과 난소암, 유방암 등의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나 우울장애 유병률, 자살 생각 비율도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 정말 걱정되는 통계인데요. 여성의 건강은 여성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 나아가 국가의 건강과도 직결된다고 하죠.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아모르 파티~! 를 즐기시려면 여성분들뿐만 아니라 남성분들도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매주 주말엔 보기만 해도 젊어지는 건강뉴스.ᐟ 왔다 뉴스와 함께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 챙겨가세요.ᐟ 그럼, 다음 주말에 봬요~.ᐟ 안녕 글/전주하(인턴 아나운서) 영상/이주은 (인턴)
[왔다 뉴스] 슈거플레이션? '엘리뇨'로 설탕 가격 폭등
◀아나운서▶기후변화가 불러온 식량문제 위기 여러분, 슈거플레이션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국제 설탕 가격이 12년 만의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설탕이 들어간 제품의 가격이 오른다는 의미에 ‘슈거'와 '인플레이션'을 합친 ‘슈거플레이션’이란 말이 생긴 겁니다. 설탕 가격 폭등의 원인은 지난 6월에 발생하기 시작한 이상기후 ‘엘니뇨’ 때문입니다. 엘니뇨란 적도 부근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인데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원당을 많이 생산하는 나라인 인도가 극심한 가뭄을 겪으며 원당 수출을 아예 금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수출량이 줄어들면 국제 가격은 뛸 수밖에 없는 거죠 여기에 소금값까지 오르며 하얀 재료가 물가 상승을 부추긴다는 '화이트플레이션'이란 용어도 등장했습니다. 밀크플레이션, 김치플레이션 등 각종 플레이션을 붙인 신조어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기상 이변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농업, 축산업, 수산업 등 1차 산업의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내년에는 엘니뇨 현상 이후 태평양 동쪽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현상이 지속되는 '라니냐 현상'이 발생해 추운 날씨와 폭설이 이어지고, 이에 곡물 가격이 상승하는 ‘애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물가 상승, 더 나아가서 식량 안보 문제까지 본격적으로 피부에 와닿기 시작한 모습입니다. 글/김경민 (인턴아나운서) 영상/김주찬 (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 뉴스]국감에 출석 한 김민종 "부적절한 만남요?"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한 바 있는 가수출신 배우인 김민종 KC컨텐츠 공동대표가 지난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감사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민종 대표를 향해 KSC홀딩스는 페이퍼컴퍼니며 김 대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출장에서 인천경제청장, 간부 등과 만났기 때문에 ‘부적절한 만남’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대표는 웃음을 참으며 답을 이어가던 중 끝내 참지 못해 웃음을 터트렸으나, 수의계약을 추궁하는 정의원의 질문에는 “그런 일은 전혀 없다”라며 일축했다. 이어 정의원이" KC 콘텐츠사업이 수의 계약으로 진행되었고 특혜 논란이 불거지며 늦어져 주민들이 어려워진 점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김 대표는 "나도 모르게 사업이 백지화돼 '멘붕'에 빠지고 공황 상태이다"라며 "어떤 사죄를 해야 하냐고 되물었다. 김 대표는 이어지는 질문에 "나는 데뷔한 지 35년 된 배우인데 오늘 이후 내가 사업가로 전환한 것 같다"라며 사업의 진행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백지화 내용이 언급된 후 다른 지자체에서 진행하자는 연락이 왔지만, 아직 마음의 끈을 놓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감 출석에 대해 많은 분의 걱정하는 전화가 왔고, 어떤 분은 외국에 나가라고도 했지만, 자신은 스스로 거리낌 없고 잘못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나는 피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추가 질문에 나선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인천 송도를 사업지로 택한 이유를 묻자 김 대표는 "송도를 우연히 가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송도가 K 콘텐츠와 잘 배합이 되면 우리나라에도 할리우드 같은 도시가 안 생기라는 법 있겠나"라며 피력했다. 그러면서 인천 송도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인천국제공항이 가깝다는 것이라며, "국제도시 송도에 K 콘텐츠를 잘 접목하면 세계적인 국제도시가 될 거라는 자그마한 마음가짐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답변을 들은 김 의원은 "수고하셨다. 팬으로서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을 드렸다"는 인사를 건넸다. 김 대표의 질의 후 재정비하기 위해 국정감사가 정회되자 김 대표 주위에, 장내에 있던 여야 의원 등 사람들이 김 대표에게 다가가 말을 걸거나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증인‧참고인 질의에서 김민종 대표는 시종일관 미소를 띠며, 성실히 답변하면서 신사의 품격과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누리꾼들의 평가를 받았다. 글·영상/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 뉴스]민족시인 이상화 형, 독립운동가' 이상정 장군' 추념식 열려...
이상정 장군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원호)는 이상정 장군 서거 76기를 맞아 27일 오후 상화기념관 이장가문화관 제실 앞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김능직 광복회부회장△이현우 경주이씨중앙화수회장△이태훈 달서구청장△김해철 의장△강민구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 △이상배 달서경찰서장 등 백오십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원호 이사장은 추념사에서 이상정 장군은 공인된 명성과 평가에도 불구하고 동생인 이상화 시인에 가려져 조명 뒤편에 서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장군의 직함에 시서화에 능하였고 전각에도 능했으며 대구 최초의 서양화가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장군의 문무 바탕에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이상정 장군의 애국심을 강조했다. 글.영상/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왔다 뉴스] 닌텐도 덕후들 모여랏!! 굿즈 오픈런~~~~
◀아나운서▶닌텐도 덕후들 모여랏!!지난 20일 용산 HDC 아이파크몰에서 ‘닌텐도 팝업 스토어‘가 문을 열었습니다.아침마다 굿즈를 구매하려 ‘오픈런’이 이어진다고 하는데요,일본 닌텐도 직영 오피셜 스토어가 한국에서는 첫 입점을 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한 달가량 진행되는 팝업스토에서는 국내에서는 구하지 못하는 한정판 굿즈를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인데요. 슈퍼마리오와 동물의 숲, 젤다의 전설 등 게임 소프트웨어 굿즈 400여 종과 일본 현지의 품절 대란 템이죠, 슈퍼마리오 테마 굿즈 100여 종, 동물의 숲 테마 굿즈 900여 종까지 아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특히나 게임 체험 존을 구성해 슈퍼마리오 최신작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점이 더 큰 인기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파크몰은 닌텐도 팝업 스토어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쿠키런 팝업스토어와 젤블라스터 팝업스토어도 동시에 선보이면서 스타들이 일일 점장으로 고객 응대를 하는 이벤트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 얼른 아이파크몰로 상시 공연하셔야겠는데요?! 글/이혜원 (인턴 아나운서) 영상/노주호(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 뉴스] 흔들리는 지드래곤 "난 아니야" 마약 혐의 정면 부인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27일 변호인을 통해 공식 의견문을 내고 마약 혐의 사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지드래곤은 의견문을 통해 자신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고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보도 내용과도 자신은 무관하다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은 "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 협조하며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의 행동이 수년 전부터 이상했고, 마치 유아인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 의심이 간다라는 의견과 이선균에 비해 별로 놀랍지는 않다는 반응도 보였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왔다 뉴스] 마약에 찌든 대학생부터 연예인까지...
◀아나운서▶인천 경찰청 마약 범죄 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배우 이선균 씨에 이어 마약 투약 혐의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 씨, 작곡가 정다은 씨 등 8명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명을 기점으로 우수수 쏟아지는 연예계에 퍼진 마약 혐의. 가령 연예계 이야기뿐만은 아닙니다. 최근 서울 대학가에서 대마 판매 광고물을 배포한 4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고, 지난달 대구 경찰청에서는 마약 판매·투약 혐의로 다수를 검거 및 구속하는 등 대구 경북 지역의 마약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구 경찰청은 청소년을 상대로 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고 하반기에도 강도 높은 단속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제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이에 따른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해서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 지대라는 타이틀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날이 다시 오길 기대해 봅니다. 지난해 10월 29일 대구시 도심 주요 지점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핼러윈 데이' 때 인파 밀집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대구 동성로 '클럽 골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클럽 골목에 대한 인파 사고 예방 특별 안전관리 근무를 실시하고 유관 기관과 함께 실시간 인구 밀집도를 모니터링하는 등 인파 사고 예방에 나섭니다. 주말이 시작되는 27일부터 31일에 걸쳐 오후 6시부터 오전 3시까지 클럽 골목 일대에 경찰을 비롯해 연인원 300여 명을 동원해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작년까지 열리던 핼러윈 행사가 올해는 취소되면서 분위기는 지난해에 비해 조금 차분해 보이지만, 방심하지 않고 안전한 핼러윈 데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글/전주하 (인턴 아나운서) 영상/이주은 (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 뉴스] '2023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23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및 기관단체장과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상 편집 / 김주찬 (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왔다 뉴스]중학생 빌런 ,'40대 여성 성폭행'
◀아나운서▶중학교 3학년 학생이 40대 여성을 성폭행하다 정말 오싹하고 믿기지 않는 중학생의 범죄행위가 논란입니다. 가해자인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은 논산 시내에서 술에 취해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에게 오토바이로 태워 준다며 접근 후, 인적이 드문 초등학교로 끌고 가 폭행과 성폭행을 가했습니다. 가해자는 3초마다 한 대씩 때리며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폭행을 가하고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성폭행하는 과정에서 소변을 먹게 하는 등 가학적인 행위까지 했습니다. 또한 남학생은 자신의 범행 현장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그걸 담보로 신고하지 못하게 협박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를 강탈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딸이 있단 걸 확인하고, 만약 신고하면 딸에게 똑같은 행위를 해주겠다고 위협했는데, 공포를 느낀 피해자는 무릎을 꿇고 눈물로 호소했다고 합니다.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자를 보며 웃기까지 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사건 당일 경찰에 긴급 체포된 가해자는 훔친 오토바이를 무면허로 몰며 돈을 갈취할 대상을 찾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충남 논산 경찰서는 최근 강도 강간, 강도 상해, 성폭력 특례법, 도로교통법 위반, 절도 등의 혐의로 중학생 A군을 구속 송치했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가 1,200건을 돌파하며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확산 2020년보다 13.5% 더 많습니다. 고물가 경기 침체와 같은 경기 상황 악화가 법인 파산의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되는데, 물가를 제어하는 과정에서 금리를 올린 영향이 기업들 경영 현실에 반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글/김경민(인턴 아나운서 ) 영상/김주찬(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왔다 뉴스]‘촉법 나이트’, 법에 구멍이?
◀아나운서▶악성 민원에 시달려 사망한 교사들의 가해자 신상 공개로 유명해진 sns 별칭‘촉법 나이트’ 자신을 법적 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라 주장하며, 다크 나이트를 합친 ‘촉법 나이트’라 소개한 이 계정은 ‘법은 구멍이 나 있다. 내가 그 구멍을 메운다 널 풀어준 법을 원망해라.’라는 말과 함께 학부모들의 이름과 얼굴, 연락처 등 개인정보는 물론 직장, 가게까지 공개했는데요. 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이 계정을 접한 불특정 다수가 이들의 직장에 항의 전화를 하거나 가게에 오물을 투척하는 등 사적 제재가 이뤄져 논란이 됐습니다. 모두가 공분에 살 가해자가 누구냐 궁금하던 차에 좌표를 찍어주며 촉법 나이트가 화두에 오른 거죠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한 표예림 씨가 최근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소식이 알려지자, '촉법 나이트’는 다시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스토킹 법으로 지목된 유튜버 A 씨의 신상도 함께 폭로했습니다. 한편, ‘촉법 나이트’는 최근까지 표 씨 관련 사건을 SNS상에 게시하다 이날부로 돌연 계정을 삭제했는데, 이유가 뭘까요? 가해자들을 자비 없이 지옥으로 보내겠다"라고 강조한 촉법 나이트. 자신을 촉법소년이라 내세우며 촉법이란 제도에 불만 욕구를 가진 사람이 아닐까요? 글/김경민 (인턴 아나운서) 영상제작/노대호(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20일까지 전공의 복귀해야"…전문의 취득 늦어질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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