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창간 76주년 사람과 지역의 가치를 생각합니다
x
한유정 기자
전체기사
[영상뉴스] 이재명 피습남 김씨 그는 누구인가?
지난 2일 오전 10시29분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중 김 모(67)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20분 후 구급차가 도착했고, 119 헬기에 실려 부산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응급처치를 받은 후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대표는 '내경정맥'이 1.4CM 훼손되는 상처를 입었다.사건 발생 현장에는 취재진과 지지자, 당원, 경찰이 뒤섞여 큰 혼잡을 빚었다. 피습범 김 씨는 ‘내가 이재명’ 글이 쓰인 왕관을 쓰고, 지지자인 것처럼 이 대표에게 접근하며 사인을 요구하다가 갑자기 흉기로 급습했다.김 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서와 수사 기록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살인미수 범죄의 중대성,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염려 등 구속 사유가 인정돼 부산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부산경찰청은 3일 오후 7시 35분 부산지검에 살인미수 혐의로 김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3시간 30분여 만인 오후 11시 8분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범행 동기 등 사건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김 씨와 동명이면서 생년월일이 같은 인물이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시절인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당적을 보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김 씨는 경찰 진술을 통해 ‘이 대표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서, 2022년 4월 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서울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했고, 퇴직 후 약 2년 전부터 아산 배방읍에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차리고 영업을 해왔다. 건물주는 김 씨가 평소 다른 사람과 크게 마찰을 일으킬 사람은 아니라며 매달 월세를 50만 원씩 받고 있는데 7개월 정도 밀려 있다”고 전했다.김 씨가 이 대표를 습격할 때 총길이 18㎝, 날 길이 13㎝인 자루를 빼고 테이프를 감아 손잡이를 만드는 방법으로 개조된 등산용 칼을 사용했다. 경찰 감정 결과 칼에 묻은 혈흔이 이 대표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김 씨가 상의 재킷 주머니에 숨겼다가 공격한 점으로 미뤄 보아 범행에 용이하게 개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1일 오전 KTX를 이용해 충남 아산에서 부산으로, 같은 날 다시 부산역에서 KTX를 타고 경남 양산 평산마을과 가까운 울산역에 갔다가, 부산으로 돌아와 이튿날인 2일 이 대표를 만나러 가덕도로 향했다.김 씨의 인근 상인은 “ 보수적인 성향이며 조용하며 은둔형 성향을 보여서 사람들하고 가까이 지내지는 않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보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씨는 정치 유튜브를 자주 보고, 술을 마시면 민주당을 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 씨는 4일 오후 부산 연제 경찰서 유치장을 나서 부산지검 호송 출장소 앞에 도착해취재진의 "이 대표를 왜 공격했나"라는 질문에 "경찰에 8쪽짜리 변명문을 제출했으니, 그걸 참고해 주시면 된다."라고 답했다.김 모 씨(66·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시작한 지 20분 만인 오후 2시 20분쯤 종료됐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한국정치인 수난사,달걀부터 망치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를 방문해 가덕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의 문답 진행 중 괴한에게 습격당했다 .현장 목격자들에 의하면 이 남성은 ‘내가 이재명’이라는 글이 적힌 파란색 왕관 머리띠를 착용하고 사인을 요구하며 펜을 내밀다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20~30㎝ 길이의 흉기로 이 대표의 목을 공격했다. 피습으로 인해 쓰러진 이 대표는 목 부위에 약 1㎝의 열상을 입었으나,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대표의 사건 이전에도 여야 당 대표나 대선 후보들이 선거철 유세 현장에서 피습에 노출되는 사건은 종종 있었다.1969년 6월 20일에는 김영삼 당시 신민당 원내총무를 암살하기 위해 김 의원의 차량에 괴한 3명이 질산 병을 투척한 사건이 있었다. 2002년 11월 13일에는 노무현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가 여의도에서 열린 전 국민 농민대회에서 연설하던 중 농민들에게 달걀과 돌에 맞았다. 사건 당시 노 후보는“한 번씩 맞아 줘야 국민들 화가 풀린다”며 너스레를 떨며 넘긴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2006년 5월 20일에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 현대 백화점 신촌점 앞에서 당시 오세훈 서울 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참가 도중 괴한 지충호가 휘두른 커터 칼로 인해 11㎝ 길이의 상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박근혜는 인근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았고, 범인 지충호는 현장에서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친 뒤 칼을 버리고 달아나려 했으나 군중에게 붙잡혔다. 그 후 경찰에게 체포되어 서대문경찰서로 연행되었다.2016년 7월 15일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가 사드 배치와 관련해 경북 성주군청을 찾았다가 성난 주민이 던진 달걀을 맞는 일도 있었다.2017년 12월 10일에는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달걀 테러가 있었고, 2018년 5월 5일에는 김성태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 대표가 단식 투쟁 중 30대 괴한으로부터 턱을 폭행당했다.2021년 3월 5일에는 이낙연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달걀 세례를 당했고, 2022년 3월 7일 송영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촌에서 이재명 후보를 위한 지원 유세를 하던 중 70대 유튜버가 휘두른 망치에 머리를 맞아 봉합 수술을 받았다.이재명 대표가 당한 테러에 대해 여야가 같은 목소리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이상한 사람 몇몇이 이상한 짓을 한다고 해서 흔들릴 정도의 민주주의를 가진 나라가 아니다"라며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이어 "다시 한번 이재명 민주당 대표님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님의 피습 소식에 충격과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라며 " 피의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처벌해야 한다"다고 피력했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생각이 다르다고 극단적 행동을 하는 사람을 어떤 경우에도 용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김진표 국회의장, 심상정 정의당 의원 등 여야 정치인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박재일의 직설사설] GTX OK ! 달빛 NO?
박재일의 직설 사설 4회에서는 달빛 철도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왔다 뉴스] '목숨을 건 인생 사진',추락사고 급증
◀아나운서▶ 최근 제주 외돌개 절벽에서 관광객이 추락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관광객 A(50대) 씨는 사진을 찍다 8미터 아래 갯바위로 떨어진 건데요. A 씨는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구조 당시 두부 출혈과 다발성 골절이 의심되는 상태였습니다. 베트남 남부의 유명 관광지인 달랏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죠. 달랏의 랑비앙상 정상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한국인 여성 관광객 1명이 4m 높이에서 추락한 겁니다. 이러한 사건은 한국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2022년에는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콜라 푸르 지역의 키트와 워드(Kitwad)폭포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남기다 여학생 4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호주 브리즈번 관광지에서 한 여성이 생일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고, 멜버른 인근 관광지인 그램피언 국립공원 보로카 전망대에서도 사진을 찍던 관광객이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렇듯 ‘셀카의 명소’로 유명한 관광지에서 위험을 무릅쓴 ‘인생 사진’ 사진을 찍다 추락하거나 사고를 당했다는 뉴스가 매년 보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기록하는 것.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아름다운 사진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그 어떤 사진도 목숨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행복한 여행에서 사진 한 장이 끔찍한 기억의 한 장면으로 남지 않도록 노력해 볼까요? 글/전주하 (인턴 아나운서) 영상/빈정윤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왔다 뉴스] 학폭 가해자 학부모 갑질, '수능 부정행위'까지?
◀아나운서▶수업 중이던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의 목을 조르고 욕설을 한 학부모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었는데요.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에 넘겨진다는 통보를 받은 뒤 일행 2명과 교사를 찾아갔습니다. 교사를 향해 “당신은 교사 자질도 없다.”, “경찰, 교육청과 교육부 장관에게도 이야기할 것”이라며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듣던 초등학생 10여 명에게도 “일진 놀이하는 애가 누구냐”는 등 소리를 질러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도 있습니다. 인천 교사노조에 따르면 A씨는 수업 중인 교실에 무단으로 들어가 교사에게 상해를 입힌 뒤 복도까지 끌어낸 이후에는 교사를 아동학대와 쌍방폭행으로 무고했다고 알려졌습니다.이어 또 다른 뉴스입니다.자신의 자녀를 수능에서 부정 행위자로 처리했다는 이유로 감독 교사의 재직 학교를 찾아가 폭언을 한 학부모가 있는데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해당 학부모를 자신들 명의로 공동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수험생과 부모는 감독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를 찾아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으며, 해당 교사에게 "교직에서 물러나게 할 것"이라고 발언했는데요. 또 수험생 아버지는 자신이 변호사라며 "네 인생도 망가뜨려 주겠다"고 폭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ᅠ글/김경민 (인턴아나운서) 영상/홍유나 (인턴)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왔다 뉴스] 정가 2배부터 16배? 암표 거래 극성
◀아나운서▶ 2023년 롤드컵의 결승전 일부 관람 티켓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정가의 16배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24만 원 티켓이 무려 400만 원에 판매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만연한 암표 거래는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임영웅, 성시경, 아이유 등 예매가 어려운 유명 가수의 공연에는 항상 '암표 논란'이 따라붙습니다.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보면, 임영웅의 전국 투어 콘서트는 대구 공연 VIP석이 원가의 2배인 32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인터파크 같은 플랫폼 운영사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대량 구매의 가능성을 모니터링 중이며,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을 강력히 의심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암표 거래에 대한 처벌은 오프라인에만 규정되고, 온라인 암표 거래 자체에 대한 처벌 규정은 없는 실상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턴 공연법을 통한 본격적인 규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 하지만 게임과 같은 e스포츠는 여전히 암표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최근엔 콘서트 주최자, 가수, 플랫폼 사업자가 직접 암표상을 적발하고 있습니다. 가수 성시경 씨의 매니저가 암표상에게 위장 접근해 계정을 정지시키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강화되는 공연법에 따라 암표 거래와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을 근절하고, 모든 팬이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ᅠ 글/김경민 (인턴 아나운서) 영상/홍유나 (인턴) 한유정기자/kkama@yeongnam.com
[직설사설 ] 한동훈 VS 이준석 ,'영어 토론' 어때?
[왔다뉴스]하루 2번 10초 훈련법, 치매, 수면 장애 걱정 없어
◀아나운서▶"(향수를 뿌리며) 아~ 향기로워"냄새를 맡는 것만으로 치매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그만큼 후각이 우리 뇌와 밀접하기 때문인데요. 캐나다 퀘벡 대학의 연구팀에서 후각이 정상인 사람과 후각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의 뇌 기능 MRI를 비교했더니 후각 관련 뇌 영역 활성도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몸 감각계(somatosensory network)는 물론 통합사고를 관장하는 뇌 영역(integrative network) 활성도 역시 크게 차이가 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후각은 '후각 훈련'을 하면 회복이 되는데, 이 훈련을 통해 후각 관련 뇌 영역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사고를 하는 뇌 전반도 함께 좋아진다는 겁니다.과거에는 레몬, 계피 등 향이 분명한 물질로 후각을 훈련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미국 연구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냄새로 훈련하면 후각이 더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한 개개인의 특정 향기에 대한 선호도에 맞게 그 향기를 맡으면 수면 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향기 후각 훈련은 자신이 좋아하는 다섯 가지 향을 번갈아 10초 동안 맡고 10초는 쉬는 방법으로 하루에 2번씩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이렇게 저도 제가 좋아하는 향 다섯 가지를 향기 스틱에 뿌려서 왔습니다. 이 다섯 가지 향들을 번갈아 가면서 10초 맡고 10초 쉬며 하루 2번씩 해주시면 되는데요.(향을 맡으며) 향기와 기억의 상관관계…후각 훈련이 '뇌 회복'을 돕는다는 사실은 오늘 저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평소에 좋아하는 향기를 자주 맡으면서 숨을 쉬는 이 간단한 방법이 뇌에 좋은 훈련이라니!이렇게 행복한 훈련이 또 어디 있을까요?오늘부터 저랑 같이 향기 훈련으로 뇌 건강 챙겨 보시는 거 어떨까요? 왔다! 왔다! 젊음이 왔다!보기만 해도 젊어지는 왔다 뉴스와 함께 오늘 뇌 건강도 함께 챙겨요!글/전주하(인턴 아나운서)영상/홍유나(인턴)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왔다뉴스] 공간 부족 , 셀프스토리지로 해결
◀아나운서▶계절이 바뀔 때마다 늘어나는 짐.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때문에 느끼는 답답함, 저만 불편한 거 아니죠?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한 뉴스입니다.바로 도심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등장한 서비스! 셀프스토리지입니다.셀프스토리지는 도심지에 위치해 있는 공유창고입니다.집이 아닌 공간에 짐 보관 창고를 두고나의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방법인데요.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한 거주 공간 이상의 가치를 갖는 요즘,셀프 스토리지에 짐을 보관하는 분들은 더욱더 많아졌습니다.특히 낚시, 골프, 캠핑 등의 인기가 높아지며개인 창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이 공유 창고 어떤 식으로 활용할까요?개인은①취미 용품 보관하기②계절가전 보관하기③단기 이삿짐 보관하기로 공유창고를활용할 수 있습니다.기업은①중요한 서류 자료 보관하기②기업의 제품 및 상품 보관하기③상업용 공구 보관하기등의 목적에 따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특히 기업에서 소형 창고로 임대할 경우보증금과 계약에 대한 부담이 되기 마련인데요.셀프스토리지를이용할 경우 최소 계약 기간이 1개월이며보증금에 대한 부담도 없습니다.그렇담 비용은 얼마일까요?창고 크기나 지점의 위치에 따라서 달라집니다.가장 저렴한 곳의 경우 월 5만 원부터 시작되며실외 창고는 월 7.7만 원부터 시작됩니다.미니멀한 삶을 꿈꾸는 요즘!상당히 합리적인 금액으로 앞으로도셀프스토리지는 늘어날 것 같습니다.글/김경민 (인턴 아나운서)영상/빈정윤 (인턴)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왔다 뉴스]겨울 다이어트? “이것” 운동 효과 배로 늘려
◀아나운서▶말도 나도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끝나가고 어느새 기온이 뚝 떨어져아침저녁으로 겨울 날씨와 같습니다.이렇게 가을에 찐 살을 어떻게 빼야 할지 고민인 분들 많으시죠?다이어트 운동 중 이것들을 지키면 운동 효과를 배로 늘려준다고 합니다.과연 어떤 것들일지 오늘 왔다 뉴스에서 빠르게 알려드릴게요!첫 번째, 수분 섭취는 충분하게!겨울에는 실내·외 공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운동 전 또는 운동 중, 운동 후에도 갈증 여부와 관계없이 물을 규칙적으로 마셔주세요.두 번째, 운동 전 커피 마시기!운동 전에 커피를 마신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운동 성과가 높고 소모한 열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커피 속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열량 소모 효과를 높이기 때문인데요.이때 커피는 별도의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을 운동 시작 30분~한 시간 전에 마시면 됩니다세 번째, 음악을 듣는다면 빠른 템포의 음악을!운동할 때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듣는 것도 운동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데요.실제로 빠른 박자 음악을 들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박수가 높고 체력이 더 향상돼, 음악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몸을 흥분시키고 이 때문에 운동으로 쓰이는 에너지가 더 많아진 분석 결과가 있습니다.네 번째, 껌 씹기!껌을 씹으면서 운동하는 것도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요. 껌을 씹으며 걷기운동을 한 사람들이 1분당 칼로리 소모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문가들은 운동할 때 껌을 씹으면 리듬감 있는 외부 자극이 가해져 심박수가 상승하면서 운동 효과가 커진다고 분석했습니다.특히 이 껌 씹기는 집중력 유지와 신체 건강 면에서도 다양한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요.평소에도 껌 씹기 자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다섯 번째, 겨울엔 새벽 운동, 아침 운동보다 저녁 운동을!잠에서 깬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벽에 운동하는 것은 뇌졸중이나 협심증의 원인이 됩니다.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환자들은 겨울철 새벽 운동은 절대 금물입니다온도 차가 심한 새벽보다는 몸이 충분히 활성화된 오후나 저녁 운동이 좋습니다. 또 겨울은 낮보다 밤이 길어서 저녁 운동을 하실 땐 운전자나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밝은 색깔에 옷을 입는 것이 안전하겠죠?추워지면 추워질수록“이불 밖은 위험해!”하며 외출 잘 하지 않게 되고 활동량이 떨어지게 되는데요.저도 가을에 포동포동 찐 이 살을 더 효과적으로 빼기 위해 부지런히 이불과 멀어지는 행동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왔다 왔다 젊음이 왔다!보기만 해도 젊어지는 왔다 뉴스와 함께 앞으로도 젊음에 더 가까워지는 정보 함께 나눠요!안녕~~글/전주하 (인턴 아나운서)영상/노대호 (인턴)한유정 기자kkama@yeongnam.com
[왔다 뉴스] 항문 건강 관리사.'스마트 변기'
◀아나운서▶ 항문 건강을 알아봐 주는 스마트 변기라고? 화장실에 갈 때마다 내 건강 상태가 체크 된다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겠죠. 실제로 스탠퍼드대학 비뇨기의학과 박승민 박사가 이런 기능을 하는 변기를 개발했습니다. 이 스마트 변기로 기발한 연구자에게 주는 '이그노벨상'까지 받았는데요. 이 상은 ‘처음에는 사람들을 웃게 하지만, 이후에는 생각하게 만드는 연구를 기리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스마트 변기는 지문처럼 사람마다 항문 모양과 지름이 다르고 개별 인식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항문 인식 카메라로 개인 맞춤형 모니터링을 한다고 합니다. 적외선 동작센서가 행동을 감지해 소변 테스트 종이가 자동으로 나오고 카메라가 상태를 확인합니다. 또한 센서와 렌즈 등으로 배변 상태, 횟수, 모양, 색깔 등을 촬영하고 딥러닝으로 분석해 질환 10여 종을 진단합니다. 가장 개인적인 공간으로 여겨지는 화장실은 우리 건강의 조용한 수호자가 될 수 있는 한편 가장 사적인 활동을 공유하는 데서 오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 질환, 암, 당뇨 등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데이터 관리만 엄격하게 한다면 똑똑한 삶의 파트너가 될 것 같습니다. 글/김경민(인턴 아나운서) 영상/이주은(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왔다 뉴스] 항공승무원 위암 사망, 산재 최초 인정
◀아나운서▶ 다들 주말 잘 보내셨는가예~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다 위암으로 숨진 50대 송 모 씨가 우주방사선 노출로 인한 산업재해를 인정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우주방사선 노출에 따른 산재 인정은 백혈병만 있었는데요. 위암에 대해서는 첫 판정입니다. 25년 차 승무원이었던 송 모 씨는 지난 2021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은 사망 원인이 '우주방사선' 때문이라며 산업재해를 인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송 모 씨가 한 해 평균 1,022시간 비행하며 절반 이상을 미주·유럽 노선으로 근무했는데 이때 북극을 통과하는 항로 때문에 우주방사선에 많이 노출됐다는 겁니다. 이에 대한항공은 피폭된 방사선량이 안전기준인 연간 6밀리 시버트(mSv)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 왔고, 위암 발병과 우주방사선의 상관관계는 밝혀진 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 산하 판정위원회는 송 씨가 측정된 피폭 방사선량보다 더 많은 방사선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유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하늘 위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 그러나 정작 승무원들은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련 방안들이 하루빨리 시행돼 승무원도 승객도 모두가 안전한 비행이 되길 바라봅니다. 더 알찬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왔다뉴스, 구독과 좋아요. 잊지 말아주세요! ᅠ 글/이혜원 (인턴아나운서) 영상/김주찬 (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 뉴스] 2024 수능 꿀팁 '제발 이점만이라도...'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언론과 사회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영남일보 희망인재프로젝트' 20기 멘토단이 '2024 수능'을 앞둔 후배들에게 경험담과 꿀팁을 소개했다. 장예주 △ 오유진 △ 강민정 △ 임주영 △ 이예진 멘토는 각자 자신이 치렀던 수능을 떠올리며, 각 과목의 문제를 풀 때 우선순위와 부정행위에 적발되지 않도록 생수 병에 라벨 제거 등 후배들에게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었다. 아울러 몸이 아플 시 보건실을 이용과 긴장을 풀어 줄 간식과 도시락 메뉴 등 수능 당일 기억해야 할 꿀팁을 강조했다. 글.영상/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왔다 뉴스]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아나운서▶ 월 6만 5천 원으로 지하철과 시내버스, 따릉이까지! 서울시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을 내놨습니다. 최근의 고물가로 인한 불평등 심화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으로 교통패스를 도입하는 실험이 각국에서 이어졌는데요. '무제한 정기 이용권’ 방식을 택한 곳 중 가장 의미 있는 효과를 본 곳은 독일입니다. 교통패스의 도입으로 물가상승률은 0.7% 감소하고 대중교통 이용은 25% 증가했습니다. 180만 톤의 탄소배출이 줄어들면서 대기오염이 6% 감소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또한, 저소득층에 대한 이동권 보장과 복잡한 교통 요금체계의 단순화라는 의미도 가져왔습니다. 그렇다면 ‘기후 동행 카드’라는 이름의 교통패스는 얼마나 타야 본전일까요? 6만 5천 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된 만큼 출퇴근용으로 이 카드를 사용하면 이득일지 계산이 필요합니다. 시내버스를 한 달에 44번 넘게 탄다면 교통패스를 이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지하철은 기본요금만 내도 되는 10km 이내 거리로 출퇴근한다면, 46번 넘게 탈 경우 구매하는 게 낫습니다.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도 아니고 또 이용객도 서울시민에 국한될 가능성이 크다는 한계가 보입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이용권’을 도입했다는 건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정치인의 '레거시 남기기'로 도입되고 말지, 서울시 공공 교통의 근본적 전환을 가져올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글/김경민(인턴 아나운서) 영상/이주은(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어섬 킴 '김하성' 한국인 최초 골든글러브 수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어섬 킴(Awesome Kim·놀라운 김)’ 김하성이 6일 MLB에서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김하성은 한국인 선수는 최초, 아시아 출신으로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골든 글러브는 MLB에서 한 해 동안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김하성 선수는 유틸리티 부문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상/김주찬 (인턴) 글/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병원 떠났던 대구 수련병원 전공의 700여 명, 복귀 시점 마지날에도 '요지부동'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탄력받는 정부의 의료 개혁…남은 숙제는 전공의 복귀와 의사 설득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닭띠 5월 21일 ( 음 4월 14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