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7일 추석을 맞아 명절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소방본부 상황실과 재난 안전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연휴 동안 감염병과 재난안전사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방역 및 비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비상근무 여객 수송 및 교통안전 안전 점검 응급진료 취약계층 안전 관리 등 6가지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주요 대책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병 비상 방역 대책반을 운영하고,코로나19 선별 진료소 41개소도 운영합니다.
또 가축방역 대책반, 교통 수송대책반, 환경관리반, 비상 수반, 전기 가스 응급복구반 등을 편성했습니다.
아울러 연휴 기간 내 응급환자 비상 진료 및 긴급 이송 체계를 확립하고 사회복지 시설 및 소외된 이웃 방문, 화재 취약 대상 맞춤형 안전 관리 소방 활동 강화에도 철저히 대비한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은 도내 각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위해 도와 22개 시·군이 24시간 상황 근무를 통해 감염병 방역, 생활폐기물 처리,응급의료 대응, 교통 대책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노대호(인턴)
글/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노대호(인턴)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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