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구석유·중앙에너비스·극동유화 등 유가 상승 수혜주 급등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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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10 10:51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유가 상승 수혜 관련주가 강세다.

흥구석유는 10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7.21%(1690원) 상승한 7900원, 중앙에너비스는 19.32%(3170원) 오른 1만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충돌로 국제유가가 4%이상 급등 하는등 가격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이외에도 극동유화 18.82%, 대성산업 6.12%, S-Oil 5.90%, GS 4.44%, E1 2.62%, SK이노베이션 1.87% 상승중이며, SK가스는 0.13% 하락한 15만2000원에 거래 되는 등 LPG(석유천연가스) 관련주는 평균 9.69%의 상승률을 보이며 9개 종목 중 8개 조목이 상승, 1종목만 하락 중이다.

또 자전거 관련주인 빅텍 13.04%, 에스유홀딩스 7.79%, 삼천리자전거 2.06%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97.07p(0.59%)오른 33,604.6, 스탠더드앤푸어스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27.16p(0.63%)상승한 4,335.6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9p(0.39%)오른 13,484.24에 장을 마감했다.

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4.34% 오른 배럴당 86.38달러, 12월물 브렌트유 가격도 전 거래일 보다 4.22% 이상 상승한 배럴당 88.15달러에 장을 마쳤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