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스웨덴영화 10편 집중 조명…16~19일 CGV대구아카데미

  •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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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2 07:49  |  수정 2023-11-02 07:50  |  발행일 2023-11-02 제16면

코미디퀸

최신 스웨덴 영화를 소개하며, 오늘날 스웨덴 영화의 현주소를 집중적으로 조명해온 '제12회 스웨덴영화제'가 서울, 부산, 광주, 인천, 대구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대구는 16일부터 19일까지 CGV대구아카데미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얼굴'을 주제로 개성 강한 1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캐릭터 영화, 실존 인물에 관한 전기영화, 스웨덴 영화사를 증언하고 증명하는 영화적 얼굴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준비했다.

개막작은 엄마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되려는 소녀의 용감한 성장기를 그린 '코미디 퀸'<사진>이다. 이 밖에도 세계 최초의 추상 예술가로 알려진 힐마 아프 클린트에 관한 전기영화 '힐마', 스웨덴 퀴어 영화사를 그린 에바 베링의 '편견과 오만'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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