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경북체육회 유도 감독, 체육훈장 백마장 수상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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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5 14:19  |  수정 2023-11-05 16:10  |  발행일 2023-11-06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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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경북체육회 유도 감독이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체육발전 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한민국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했다. 체육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받은 김 감독은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올림픽 여자유도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하는 등 2016~2021년 한국여자유도 대표팀 코치로 활약하면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독립운동가 후손인 허미미를 발굴해 경북체육회 '간판'선수로 육성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허미미는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김 감독은 "그동안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줘 기쁘게 생각한다. 경북유도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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