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어섬 킴(Awesome Kim·놀라운 김)’ 김하성이 6일 MLB에서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김하성은 한국인 선수는 최초, 아시아 출신으로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골든 글러브는 MLB에서 한 해 동안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김하성 선수는 유틸리티 부문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상/김주찬 (인턴)
글/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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