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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2일부터 본격적 선거 관련 범죄 대응에 나선다.
대구경찰청은 이날부터 수사관 97명이 편성된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총선과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검찰,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한다.
특히, 경찰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중립 의무 위반 △선거 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에 대해선 엄중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관련 혐의자는 소속 정당과 징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대응도 나선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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