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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강민호 선수와 플라시스템이 지난 12일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경북 포항시에 전달했다. <포항시 제공> |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강민호 선수가 제2 구장이 있는 경북 포항에 성금을 전달했다.
13일 포항시는 삼성라이온즈 강민호 선수와 플라시스템이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포항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플라시스템과 강민호 선수가 대구 수성구에서 야구팬들을 초청해 삼겹살 파티를 진행하며 마련한 수익금이다.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기부 행사에 강민호 선수와 많은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함께 해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행사 및 사회활동을 기획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시스템은 꽃 배달 대표 브랜드 '꽃 파는 총각' 등을 운영 중이며,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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