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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주택 행정 평가'에서 경주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후 이헌득(왼쪽 두 번째) 주택과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경북 경주시가 경북도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한 '2023년 주택 행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주택건설, 주택관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수범 사례 등 총 4개 항목과 11개 지표를 대상으로 주택 행정 평가를 한다.
경주시는 △미분양 주택 해소 대책 계획 수립 △공동주택 안전 점검 △입주자 대표 회의 운영과 윤리 교육 △국토교통부 공모사업(고령자복지주택) 추진 등으로 주택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헌득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택 행정 업무 수행으로 행정의 신뢰도와 서비스를 향상하고,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 등의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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