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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경북 포항시 일월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지난 18일 낮 12시 4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일월동 한 주택에서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 분만인 오후 1시 37분 완진됐다.
"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12대와 인력 31명이 출동했으며, 다행히 거주자는 외출 중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벽돌로 된 1층 주택 2동 158㎡ 중 1동 86㎡가 전소됐고 나머지 1동은 일부분 불에 타 화목 난로와 가전제품 등이 소실됐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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