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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호(56) 한국전력 대구본부장이 지난 22일 부임했다. 경북 구미 출신인 황 신임 본부장은 대구 대륜고와 경북대(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한전에 입사한 뒤 남서울본부 기획관리실장, 동래지사장, 천안지사장, 동대구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황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변화와 혁신에 동참해 위기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소통과 신뢰 그리고 협업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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