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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한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이 2일 포항시로 전입신고를 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
김지한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이 경북 포항시 2024년 1호 전입자가 됐다.
2일 포항해양경찰서는 김지한 신임 서장이 이날 포항시민으로 전입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이강덕 포항시장 등 지역 기관장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를 한 뒤 바로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포항으로 전입했다.
김지한 서장은 "해양경찰서장으로서 더 강한 책임감을 갖기 위해 포항으로 전입했다"며 "이러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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