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공동준비 위원장인 천하람 변호사가 6일 오후 수성못에서 당원 모집 행사 중 우연히 초등학교 은사와 상봉했다. 천하람은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듯 상기된 얼굴로 웃으면서 은사님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은사님을 향해 "잘 키우셨다"며 이어 너무 자랑스러운 제자를 두셨다면서, 자랑스럽다는 말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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