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 대침투 종합훈련

  •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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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5 15:18  |  수정 2024-01-25 15:18  |  발행일 2024-01-25
원자력발전소, 공항, 주둔지 등에서 훈련
폭발물 처리반과 화생방 신속대응팀 등 훈련 임해
해병대
23일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실시된 대침투 종합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화생방 신속대응팀이 미상의 백색가루를 발견하고 표본을 채취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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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이 23일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실시된 대침투 종합훈련에서 소형 드론을 발견하고 폭발물을 처리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해병대 1사단 선봉여단이 대침투 종합훈련을 통해 임무 수행능력 향상에 나섰다.

25일 해병대 1사단은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 포항경주공항, 경북 포항 신창해안,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포특사) 주둔지 등에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나흘에 걸친 훈련에는 폭발물 처리반,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 화생방 신속대응팀 등의 출동대기부대와 정보분석조, 대대 5분 전투대기소대, 소초 기동타격대 등이 참가해 점검에 나선다.

해병대 1사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대비능력을 실질적으로 검증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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