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석재공장에서 불

  •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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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2 11:32  |  수정 2024-02-02 11:32  |  발행일 2024-02-02
산소 절단 작업하다 불티 날아간 것으로 추정
컨베이어 벨트 태우고 50여 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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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 석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일 오전 9시 2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한 석재공장에서 불이나 50여 분만인 오전 10시 17분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 불로 컨베이어 벨트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석재 운반용 컨베이어 벨트 산소 절단 작업을 하다 불티가 날아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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