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가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출입이 통제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임영훈)은 오는 3월9일부터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의 임시개방구간 800m를 제외한 전 구간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임시 개방된 낚시 구역의 안전주체가 정해지지 않고 낚시꾼이 추락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곳이다.
이에 포항해수청은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해 포항시에서 임시 개방구간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이곳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전준혁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임영훈)은 오는 3월9일부터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의 임시개방구간 800m를 제외한 전 구간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임시 개방된 낚시 구역의 안전주체가 정해지지 않고 낚시꾼이 추락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곳이다.
이에 포항해수청은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해 포항시에서 임시 개방구간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이곳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전준혁기자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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