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유천면-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자매결연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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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8 08:32  |  수정 2024-03-18 11:00  |  발행일 2024-03-18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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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예천군 유천면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 유천면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서로 발전하고 협력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지난 11일 유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김정수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을 비롯한 유천면 소속 24개 리의 이장들과 공군 부대의 전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자매결연은 4개의 구역으로 나눠 화지·매산·가리는 항공기정비전대, 고림·송지·율현 등은 기지방호전대, 고산·성평 등은 작전지원대, 송전·중평 등은 항공작전전대와 협약을 맺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이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함으로써 민과 군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수 단장 역시 "자매결연을 계기로 주민들이 공군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공군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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