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전 국회의원 한일친선협회중앙회장 선출

  • 김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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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6 15:21  |  수정 2024-04-16 15:27  |  발행일 2024-04-18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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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한일친선협회 중앙회 회장

김태환 전 국회의원(81·사진)이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일친선협회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3선 국회의원(17~19대 구미 을)을 지낸 김 회장은 19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한일의원연맹 회장대행을 역임했다.현재 구미 오상교육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회복된 한일 관계를 올해는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고,한일 양국의 친선협회 중앙회 및 지방 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일본내 친한 기반을 확대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일친선협회는 지난 1977년 한일 양국 간의 민간교류 활성화와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매년 한일 관계 세미나 및 청소년 교류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기억기자 kk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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