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경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장과 북한이탈주민인 최금희 통일교육원 강사가 지난 3일 오성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 수성구 협의회 제공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협의회장 이호경)는 지난 3일 대구 오성중 대강당에서 오성중 1~2학년 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개최했다.
강의에는 한국총연맹 경상북도지부 민주시민 교수이자 통일교육원 강사로 활동하는 북한이탈주민 최금희 강사가 '동갑내기 북한 친구 알아보기'를 주제로 50분간 강연을 했다.
이후 학생들은 질의응답과 퀴즈로 교육과 환경 등 다양한 북한의 문화를 배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통일의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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