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새마을지도자協·부녀회, 신천 정화 위해 EM 흙공 투척

  • 임종규
  • |
  • 입력 2024-06-20  |  수정 2024-06-20 08:00  |  발행일 2024-06-20 제20면

대구시새마을지도자協·부녀회, 신천 정화 위해 EM 흙공 투척

새마을지도자대구시협의회(회장 김수현)와 대구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지난 14일 더 맑고 더 깨끗한 신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EM(유용미생물)으로 만든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과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80여 명은 EM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흙공 3천개를 수성교 하류 징검다리에서 신천에 뿌렸다 . 참가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행사도 함께 펼쳤다.

박 회장은 "EM 흙공은 악취제거와 수질정화에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하천 투척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도 "더 맑고 깨끗한 신천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구 환경 지키기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종규기자 gumbo89@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임종규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