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건설산업 위해 앞장"…'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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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4 15:54  |  수정 2024-07-04 15:55  |  발행일 2024-07-04
다시 뛰는 건설산업 위해 앞장…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대한기계설비건설단체총연합회 회원과 정계 인사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공>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이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다시 뛰는 건설산업, 기계설비 앞장서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강성희) 산하 5개 단체와 6개 유관 단체 소속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이인선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권영진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등 20여명의 국회의원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참석해 기계설비인들을 격려했다.

조인호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조직위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독립된 법체계를 갖춘 기계설비산업은 작금의 위기를 도약의 징검다리로 삼아 전문인력 양성 매진, 대국민 홍보 강화를 통해 다시 뛰는 건설산업을 위해 적극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행사에선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계설비인 28명에 대한 포상도 있었다. 원종순 <주>세원센추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최성열 <주>우노건설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강용태 고려대 교수 외 17명은 국토부장관 표창을, 강병하 국민대 교수는 공로상을, 이원재 삼우설비<주> 대표 외 4명은 포상장을, 우정훈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장 외 1명은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최준영),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이수연) 등 5개 단체와 6개 유관 단체가 속해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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