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혜 아나운서 (인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됐습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아무 말도 안 하면 절대 먼저 말하지 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작성자는 “목소리를 따서 사기에 활용될 수 있다고 한다”며 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게시글을 캡처해 공유했습니다.
공유내용에는 “교수님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절대 말하지 말라고 했다, 교수님 덕분에 보이스피싱을 피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특정인의 목소리를 복제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보이스피싱에 활용되면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글: 김민혜 아나운서 (인턴), 김수일 기자
영상 :김하은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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