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전방위 연대…기초단체와 보건인재 양성 협약

대구보건대 남성희(오른쪽 셋째) 총장과 류규하(오른쪽 넷째) 대구 중구청장이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가 대구 기초지자체들과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약속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22일 대학과 구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중구청과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속적인 협력체계와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자체-대학 간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중구 주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개발·운영과 활성화, 지·산·학 보건의료 융합 발전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대구보건대는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해 대구지역 기초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혁신기획서에 담긴 지역 혁신 과제를 구체화하고 있다. 대학은 대구 달서구청, 수성구청 등과도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기로 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앞으로 우리 대학은 대구의 모든 기초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지역혁신을 이끌어갈 우수한 보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