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의 밝은 별 이준환 선수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밝혔다.
2002년생인 그는 -81kg 체급에서 활약 중이며, 세계 선수권 대회와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이준환 선수는 2023년 도하와 2024년 아부다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2024년 홍콩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트빌리시와 울란바토르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이 선수는 철저한 준비와 관리 기술, 정신적 준비를 철저히 하며 경기 전후로 철저한 루틴과 회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전문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식단을 관리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과 사회적 영향력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준환 선수는 국가를 대표하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그의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이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준환 선수는 대한민국 유도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며, 그의 도전 정신과 끈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한편, 이준환 선수는 최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유도 81kg급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유도계에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는 세계랭킹 1위 벨기에의 마티아스 카스를 연장 접전 끝에 꺾고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후 이준환은 "금메달을 목표로 평생 이날만을 준비해 왔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준환은 2022년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하며 국제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올림픽 동메달은 이준환 선수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는 “이번 메달을 통해 앞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다음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의 지도자인 김상범 감독은 "이준환 선수는 항상 노력과 끈기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왔다"라고 평가했다.
글.영상: 김하은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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