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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본관 전경. 경북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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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우 교수. 경북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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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 교수. 경북대 제공 |
경북대가 '제20대 총장임용후보자'를 교육부에 정식 추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25일 실시한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에 허영우 교수(신소재공학과), 2순위에 이형철 교수(물리학과)가 각각 선출됐다.
이에 경북대는 이 2명의 연구 업적에 대한 검증을 거쳐 제20대 총장임용후보자로 확정하고, 공식 추천하는 공문을 지난 19일 교육부에 보냈다.
국립대 총장은 대학에서 추천한 총장임용후보자에 대한 교육부 장관 제청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번에 대통령이 임명한 경북대 총장은 발령일로부터 4년간 제20대 총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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