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가 유튜브에 떴다 …마블 애니메이션 공식채널 개설

마블스튜디오의 다양한 캐릭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마블 캐릭터들로 채워진 유튜브 채널이 문을 열었다.

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블 애니메이션 공식 유튜브채널 '마블키즈코리아'를 최근 개설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어디서든 쉽게 마블 캐릭터를 만나고,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마블키즈코리아 채널에서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 마블을 대표하는 슈퍼 히어로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날 수 있다. 각 시리즈의 에피소드는 매주 2~3개씩 순차적으로 소개하며, 추후에는 유튜브 전용으로 제작된 마블 애니메이션 작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의 영어공부를 도울 수 있도록 새로운 한국어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동시에 영어버전도 함께 소개된다. 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유튜브채널 개설을 기념해 마블변신로봇, 물통주머니 세트, 돗자리 등을 증정하는 구독 이벤트를 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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