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0일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을 찾았다. <포항시 제공> |
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 연휴 비상 근무를 자처한 당직의료기관을 찾아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소재 박응원미모아의원과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을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들 의원은 지난 5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매일 진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 덕분에 연휴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라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포항시는 남구 124곳, 북구 172곳 등 296곳의 의료기관과 250곳의 약국이 문을 열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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