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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대구 달성군 화원동산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회 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제공> |
2024년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27일 대구 달성군 화원동산 일원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손인락 CEO아카데미 원장, 허용구 총동창회장과 역대 총동창회장, 강동주 총동창 골프회장, 황현진 총동창 산우회장, 각기수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류규하(14기) 대구 중구청장과 이태훈(20기) 달서구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9시부터 화원동산 일원 산행을 첫 일정으로 한마음대회를 시작했다. 이후 박터뜨리기, OX게임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뜻을 모았다. 이후 총동창 골프회의 어프로치 게임과 산우회의 자기신 던지기 양궁도 진행돼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기수별 장기자랑에서는 26기가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열정적인 기수로는 24기가, 화합의 모습을 보여준 기수는 25기로 선정됐다.
허용구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한마음대회로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가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아카데미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나고 재밌게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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