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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제9대 총동창 골프회 연배대회가 지난 4일 경북 경산 인터불고 CC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배대회에는 손인락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원장과 강동주 총동창 골프회장, 허용구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역대 동창회장, 골프회장, 산우회장 등 37개팀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우승은 곽창식(3기) 원우가 거머쥐었다. 김미정(26기) 원우가 준우승을, 3위엔 최선영(4기) 원우가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부터 3위까지는 순금메달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별히 이날 김주양(13기) 회원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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