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쪽방촌 지원, 온누리 나눔박스 제작·배부

  •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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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0  |  수정 2024-12-10 07:15  |  발행일 2024-12-10 제20면

한국가스공사 쪽방촌 지원, 온누리 나눔박스 제작·배부
심규헌 한국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이 혹한기를 맞아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한 '혹한기 온누리 나눔박스'를 대구쪽방상담소에 전달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혹한기를 맞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 물품을 사전에 조사, 필수 식료품과 겨울 기능성 의류 등을 포함한 '혹한기 온누리 나눔박스'를 제작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배부했다. 온누리 나눔박스는 대구를 비롯해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5개 지역 쪽방상담소를 통해 4천500여 명의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든든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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