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이 적힌 대구시 신년인사회 케이크

10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대구시 신년인사회'의 떡 케이크에 적힌 문구가 눈에 띈다.

케이크에는 '대구경북 통합' '선진대국시대'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대구시의 신년 염원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 통합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함께 지역의 핵심 현안 중 하나이다.

또 홍준표 대구시장은 평소 '선진대국시대'를 강조해왔다.

홍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흔들림 없는 대구혁신'으로 선진대국시대를 향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대구혁신 100+1' 과제들을 완결지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글·사진=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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