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호 도의원 광역의회대상…지난해 이어 의정활동 3관왕

윤종호 경북도의원(국민의힘·구미 6·사진)이 의정활동 3관왕에 올랐다.

10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윤 도의원은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연계 의정 정책대상(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광역 의회 대상을 받았다. 윤 의원은 지난해 우수 의정 대상(대한민국 시도의장 협의회)과 정명 대상(한국 유권자 중앙회)을 수상했다.

그는 구미 임봉초 폐교 용지에 400억원 규모 유아교육진흥원 유치, 산동고등학교와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을 이끌었고 전교 40명의 산동중학교를 신축해 전교생 200여 명의 학교로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동네 골목길 주차장 확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개선 등 지역 민원 해결에서 앞장섰다.

이 밖에 경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장애 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등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이 높게 평가됐다. 윤 도의원은 "경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더 노력하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알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라고 했다. 박용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