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스케치] 대구 대학생들을 위한 천 원의 아침밥

  •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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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5 17:20  |  발행일 2025-03-05

[영상 스케치] 대구 대학생들을 위한 천 원의 아침밥

대구시가 4일부터 경북대와 계명대 등 대구지역 7개 대학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7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약 7만 명의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농식품부·대학이 협력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정부에서 2천 원, 대구시에서 1천 원, 대학교에서 5백 원~1천5백 원을 각각 지원하며, 학생들은 1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박기환 경제국장은 “이 사업이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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