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박사’ 이장우...‘나혼산’서 정육 세계 입문

  •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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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5 18:04  |  발행일 2025-05-15
‘한우의 성지’ 횡성에서 정육 도전…
정육 고수의 시범에 이장우, “보통 기술이 아니네”
이장우

사진 =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예고 영상 캡처

배우 이장우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정육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오는 16일 방송에서 공개될 이장우의 도전은 '한우의 성지'로 불리는 횡성의 한 정육점에서 시작된다. 이장우는 15년 경력의 '정육 고수'를 만나 직접 고기 해체에 도전하며 새로운 미식 탐험을 이어간다. 그는 "오직 정육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위를 찾아서 정육을 배우러 왔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프로그램 예고 영상에서는 '정육 고수'의 능숙한 시범에 감탄하는 이장우의 모습 또한 포착됐다. 특히 손질된 특수 부위의 양을 보고 "저만큼 나와?"라며 놀란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직접 고기 손질에 나선 그는 거대한 고깃덩어리 앞에서 진땀을 빼며 "꼼짝도 안 하잖아", "보통 기술이 아니네"라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육 고수'는 정육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소고기 부위를 공개하며 이장우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이를 지켜본 이장우는 "중요한 손님들을 위해 어디서도 못 먹어본 모양과 부위가 필요하다"며 직접 '한우 플렉스'를 선보이며 고기의 세계에 깊숙이 빠져드는 모습을 예고했다.

이장우는 이미 미식에 남다른 열정을 지닌 인물로, 소스 개발부터 칼과 그릇 등 다양한 음식 관련 도전을 이어온 바 있다.

이장우의 고기 해체 도전과 미식 탐험은 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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