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속으로] 오늘의 대구 동정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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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1 08:33  |  발행일 2025-08-21

◈ 달서구, 중장년 1인가구와 '여름 김장'…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진행


대구 달서구청이 최근 지역 내 중장년층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합동 여름김장'을 실시했다. 달서구청제공

대구 달서구청이 최근 지역 내 중장년층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합동 여름김장'을 실시했다. 달서구청제공

대구 달서구청이 최근 지역 내 중장년층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합동 여름김장'을 실시했다. 달서구청제공

대구 달서구청이 최근 지역 내 중장년층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합동 여름김장'을 실시했다. 달서구청제공

대구 달서구 중장년 1인가구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열무김치를 함께 담갔다.


대구 달서구청은 최근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인 '나 혼자 안(安)산다'의 특별 활동으로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공유주방에서 '합동 여름김장 담기'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7개 종합사회복지관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달서구는 지난해부터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중장년층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나 혼자 安산다'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혼자 사는 중장년층이 늘어나는 시대에 이번 여름김장 나눔이 이웃과 마음을 연결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대구라이온스클럽,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삼계탕 나눔 봉사


대구영진라이온스클럽과 영심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4일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대구영진라이온스클럽과 영심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4일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대구영진라이온스클럽과 영심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4일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온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봉사는 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하는 물놀이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또한 영심이라이온스클럽은 김령욱 상임지대위원장 주관으로 장학금 300만 원을 장학생 6명에게 전달했다.


대구영진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삼계탕이 장애인분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도시개발공사, 안전 최우선 가치로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안전 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안전 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안전중심 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전체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진행한 캠페인은 임직원 모두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사전 단계에서 전 직원은 부서별 업무 특성과 연계한 안전문화 메시지를 작성해 조직 전반의 참여 기반을 구축했다.


캠페인 당일에는 부서장과 임원들이 작성된 메시지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의지와 일상 업무 속 안전책임 의식 강화를 재확인했다.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빈집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오른쪽)과 한국빈집관리사협회 전상선 협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공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오른쪽)과 한국빈집관리사협회 전상선 협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공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9일 대구 남구청에서 한국빈집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빈집 문제 해결과 효율적 관리, 공동 정책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빈집 실태조사 및 정보 공유 △정책 발굴 △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 △기초자치단체 빈집 관리 역량 강화 △법·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전상선 한국빈집관리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지방소멸로 인한 빈집 문제는 지역의 환경과 안전,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지방자치단체는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빈집 관리와 공동 대응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달서구 청년 결혼 지원 정책…'고고미팅' 커플 3쌍 탄생


최근 달서구청이 진행한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에서 전문사회자와 참가자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대구 달서구청 제공

최근 달서구청이 진행한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에서 전문사회자와 참가자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대구 달서구청 제공

2017년부터 약 8년간 대구 달서구청이 청년 결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통해 지금까지 총 9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연간 10쌍이 넘는 커플이 달서구청의 주도로 탄생한 셈이다.


'고고미팅'은 바쁜 일상 속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소규모 만남 프로그램이다. 최근 열린 행사에는 미혼 남녀 12명이 참여했으며, 총 3쌍의 커플이 성사됐다.


참가 자격은 주소지 또는 직장이 달서구에 있거나, 달서구와 협약된 기관 소속인 미혼 남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메뉴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달서구청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 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고미팅이 청년들에게 설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결혼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5세 송채은 어린이, 대구사랑의열매 142번째 나눔리더 가입


송채은(왼쪽)양이 외할아버지 양수용씨와 함께 대구 142호 나눔리더 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송채은(왼쪽)양이 외할아버지 양수용씨와 함께 대구 142호 나눔리더 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송채은(왼쪽)양이 외할아버지 양수용씨와 함께 대구 142호 나눔리더에 가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송채은(5) 어린이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대구 142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외할아버지 양수용 씨가 외손녀와 함께 대구사랑의열매를 방문해 손녀 이름으로 성금을 기탁하면서 이루어졌다.


양 씨는 "평소 자립청년 지원에 관심이 많았다. 약소하지만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하는 손녀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고 싶어 함께 방문했다"고 말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사랑하는 손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한 모습이 감동적이다. 나눔의 씨앗을 물려받은 채은 양이 앞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연간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회원제 기부 프로그램이다.



◈ K-MEDI hub 집중호우 피해 지원 성금 기탁


지난 18일 K-MEDI hub(이사장 박구선, 사진 오른쪽)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K-MEDI hub 제공>

지난 18일 K-MEDI hub(이사장 박구선, 사진 오른쪽)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K-MEDI hub가 지난 18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영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과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복구와 이재민의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모든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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